나의 대출금리 결정에는 어떠한 요인들이 작용이 될까요?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29. 00:00 금융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사람들마다 같은 조건과 상태에 있더라도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게다가 신용등급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금리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예금, 적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는 공시된 이율을 적용을 받으며, 이에 반해 반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에는 개인마다 책정이 되는 금리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대체 대출금리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책정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금리는 빌린 돈의 대한 이자비용을 비율로 표시한 단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빌린 기간에 비례하여 은행에서는 이율을 산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리는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고금리 시기에는 예금 및 적금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대신 기업의 투자는 위축되고 이미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도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저축의 수요는 줄어들지만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은 늘어나게 됩니다. 최근까지 성행 했었던 부동산 갭 투자의 경우도 저금리 시대에  금리가 낮은 예적금과 같은 금융상품보다는 낮은 이자 덕분에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가 가능했던 셈입니다.

 


 


기준금리는 누가 어떻게 정할까요?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소속 기관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일 년에 8번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화정책의 목표인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물가, 경제 상황, 금융 시장 여건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며, 이후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실물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셈입니다. 다시 말하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대출금리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요?


 대출금리는 대출기준금리에 개인별 책정된 가산금리를 더하여 산출되게 됩니다. 우선 ‘대출기준금리’란 대출금리 산출시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하며,  여기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와는 다릅니다. 2018년 10월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1.5%로, 각 시중은행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기초로 대출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기준금리의 산정은 시중은행들이 개입을 할 수 없지만 가산금리의 산정은 은행마다 각자의 기준으로 책정 할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다양한 요소(신용등급과 재산·소득·보증유무, 은행 인건비·전산처리비용, 보증기관 출연료와 교육세 등 각종 세금, 은행이 부과하는 마진율 등)를 반영하고 있으며, 영업점별서비스금리 및 단골고객 우대금리가 일부 반영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들과 복잡한 산정 과정을 거쳐 우리가 실제로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금리가 얼마인지 최종적으로 결정되게 됩니다. 

 




같은 조건에 신용등급까지 같은데 대출금리가 개인마다 차이 나는 이유는?


 모든 시중은행들은 같은 대출기준금리를 적용 받지만 가산금리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직접 책정하고 있습니다. 각 금융기관마다 이익률과 기타 처리비용 등을 다르게 산정하여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같은 사람들이더라도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마다 금리체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또한 장기 금융거래에 따른 우대혜택과 주거래 은행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을 때에는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은행마다의 조건 비교와 함께 주거래은행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기 전 어느 은행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금리를 제시하는지 확인은 꼭 필수입니다.


 

 은행의 대출금리를 낮추면 전체적인 금융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록 금리를 낮추는 비율이 작다고 해서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성장 둔화와 대출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소득은 늘지 않고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이며, 내년 2019년에는 장기 침체가 예상이 된다고 하니 대출금리를 줄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현재의 소득과 부채 상태 및 신용관리의 밸런스를 면밀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수입니다.

 

나에게 유리한 대출금리를 받기 위한 습관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9. 00:34 금융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금융생활 중에서 신용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할 것입니다. 






신용관리는 대출이 필요할 때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금리와 금액 등을 정하는 지표의 역할을 합니다. 



최근 정부가 가계부채를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개인 및 담보대출 요건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관리는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용이 좋지 않아서 높은 이자를 감당하거나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문제는 


신용등급을 상승시키거나 현재의 등급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금융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일상적 금융생활 속에서는 


잘못된 금융습관들은 대출 실행 시 


큰 장애물이 되어서 자신을 괴롭힐 수 있기 때문에 


개선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게 금리가 책정될 수 있는 


금융 습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확인!




우리가 평소에 신용등급을 매 번 확인하고, 


나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 질문을 했을 때 


정확하게 답하는 이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대출을 받으려고 준비할 때 즈음해서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놓치는 행동일 것입니다. 



대출 실행 시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대출금리나 대출한도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신용등급은 평소에 자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예정에는 신용등급을 확인하는데 


매우 어려웠었지만 최근에는 


단 몇 분만에 신용평가사나 


신용등급관리회사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가급적 자제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는 


매우 편리한 현금 인출 수단입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빈번한 사용은 가급적 자제 하는 것이 


신용관리에 매우 도움을 줍니다. 





우선 13~25%까지의 높은 이자율은 


매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게다가 이러한 높은 이자율의 현금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연체 한다면 


신용등급의 하락은 예약된 것이기에 


가급적 긴급한 상황에서 활용해야 합니다. 





공과금 및 카드의 연체는 No!



 일반적으로 금융생활에서의 


공과금과 신용카드의 연체는 


나의 신용등급의 하락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단기간 연체 후 상환은 


신용등급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연체와 높은 금액을 


장기간 연체한다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동이체 설정을 해 두어도 


통장잔고가 비어 있으면 


연체가 발생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카드 사용내역은 반드시 확인!




 신용카드는 개인의 금융거래 이력을 


쌓아나가는 중요한 신용결제수단입니다. 



따라서 월별 신용카드의 이용내역을 통해서 


소비 습관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지출이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나의 한도 대비 지출은 어느 정도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도대비 부채수준에 따라 


가점 및 감점이 발생하기도 하며, 


활발한 신용거래에 대한 부분은 


가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등급 산정 시 


신용카드의 정보는 


다양한 항목들로 평가된다는 사실과 함께 


카드 사용액 혹은 패턴에 따라서 


신용등급(평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이용금액 증가 


또는 감소에 따라서 신용등급(평점) 


변동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면 


더욱 현명한 신용관리가 가능합니다. 





대출 현황은 반드시 체크!




 대출을 받기 전과 받은 이후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신용등급입니다.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을 해야 


신용평가 시 유리한 반면에 


잦은 연체를 하거나 대출규모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신용등급의 상승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현황 체크를 통해서 


총 대출금액과 올해 상환한 대출금액, 


대출상품별 대출금리, 


이자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 관리를 어떻게 해서 


나아가느냐에 따라서 향후에 


윤택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신용도를 올리는 대출사후관리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2. 17:41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여러곳을 알아보고 


대출금리나 혜택들을 비교도 해 보고, 


직접 전화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출을 받고나면 


매달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납입기한 내에 


이자를 납부하는 것도 어려워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합니다. 



대출보유자나 대출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결국 이자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는 곧 신용문제와 직결이 되며, 


현재의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리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대출정보는 


과거의 금융이력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채무상태를 


반영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출을 상환하는 즉시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대출 보유자는 꼼꼼한 대출관리를 통해서 


신용도를 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리금을 정환한 납기일 내에 


납부하는 연체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실수로 원리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거나 


납입통장 잔액을 평소에 


확인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신용도 하락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약 대출을 짧게 쓰는 단기대출 또는 


소액대출이라도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신용등급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락한 신용등급으로 


향후 1금융권의 대출이 많이 어려워 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데 


이를 신용의 악순환이라고도 합니다. 



신용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은 금융권에 따라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많이 미칠 수 밖에 없으니 


1금융권부터 순차적으로


대출 조건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대출을 받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신용등급 때문에 


1금융권이 어려워서 


그 이외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제2금융권보다 


P2P 대출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P2P대출의 경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 할 수 있어서 


비교적 간단한 절차가 장점이며, 


2금융권 대비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각 P2P업체마다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제도권 금융기관과는 달리 


신용 조회 시 조회가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P2P대출로 기존 대출을 대환하면 


즉시 신용등급 향상에도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카드론이나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P2P대출로 대환하는 경우에는 


금리도 더 저렴해서 이자비용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우리는 차량을 구입할 때 


목돈이 필요합니다. 



목돈이 없을 때는 


차량 구매 시 카드사나 캐피탈에서 


판매하는 대출 및 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혹시라도 


캐피탈이나 카드사의 대출상품이어서 


이용 시 신용등급의 하락을 우려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차를 살 때, 


카드사나 캐피탈을 이용해도 


예외적으로 신용등급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도 


잘 상환한다면 신용평점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신차구입 시 신용대출을 알아보고 있었다면 


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의 차량구입관련 


할부 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출사후 관리 3단계 수칙




대출사후관리 1단계


대출계좌는 통합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대출을 진행하고 나면 


신청 절차가 번거로워서 


사후 관리에 소홀 해 지기 쉽습니다. 



또한 대출금액은 동일하더라도 


대출 계좌가 많아질수록 


신용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출계좌는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게 되면 출금되는 금액 파악과 


정리가 쉬워져서 연체의 위험성도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대출사후관리 2단계


지속적으로 대환대출을 알아보고 시도해야 합니다. 



첫 대출 시에는 무엇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인 상품으로 


대출상품을 선택을 하고 


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도 및 


금리조건을 조회하면서 


대환대출을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환대출은 원 이자납입금액을 줄여주게 되고, 


신용등급에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더 나은 대환대출의 조건이 될 수 있어서 


유리한 점이 많아지게 됩니다. 



요즘은 많은 금융기관에서 


온라인 상으로 간편한 조회를 통해서 


대환대출 및 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속 비교를 해 보면서 자신에게 


혜택이 있는 대출 상품을 


수시로 체크 해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출사후관리 3단계


신용도가 상승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출 진행 이후에 


신용등급 상승, 취직이나 승진,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 자격시험에 합격 등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적용이 되어서 신용 상태가 개선되는 경우에는 


대출을 진행한 금융기관에서 


금리인하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까지 신용 및 담보 


그리고 개인 및 기업대출 모두 적용이 됩니다. 



단지 햇살론 등의 정부정책자금대출과 


예,적금 담보대출, 보험회사의 보험약관대출 등에서는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대출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신용도를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대표적인 신용정보회사인 


올크레딧, KCB, NICE 등에서는 


무료로 신용리포트를 제공하며,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하게 


신용등급을 편리하게 관리 해 주는 


상품들이 있어서 꼭 한 번 사용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용등급에서 


점수제로 변경이 되는데, 


오히려 더 신용관리를 꼼꼼히 하면 


신용상승의 기회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시대에 살면서 꼭 밥 세끼를 챙겨 먹듯이 


신용관리도 잊지 않고 습관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