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12. 13:31 명의보호 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정부 및 민간기업에서도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거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점점 더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완전하게 없애기란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가운데에서도 최신의 기술인 인공지능(AI)를 사용해서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이 협약을 2019년 11월 9일에 채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업무협약에 배경에는 IBK기업은행이 현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지원사업을 통해서 '딥러닝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어서 성과제고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고 서로 협력 하고자 이번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금감원,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 3곳의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앱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서 


금융감독원에서는 보이스피싱 제보 사례 지속 제공을 통한 AI탐지 서비스 고도화 지원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한 사회 및 시민단체를 통한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고 공동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AI 탐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공동연구 진행,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관련 제반사항 공동협력을 진행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공공 클라우드 활용의 지원, 마이데이터 등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업무를 진행 할 예정이며, 


IBK기업은행에서는 AI 탐지 서비스 총괄 기획 및 개발,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관련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앱(APP)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캐페인 활동의 실시, 전국민 대상 확산을 위한 서비스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 외에도 부족한 점들을 꼼꼼히 보완하고 해가 지나면서 갈수록 첨단화 되는 보이스피싱의 사기 척결을 위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시스템을 방지 할 수 있는 제도의 법제화를 마련하는 등 국민의 재산을 하루아침에 없애고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서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금융감독원 제공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6. 00:00 명의보호 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줄어들 것 같은데도 새로운 수법으로 매번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교묘 해 지는 수법도 대단하지만 예방 요령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해서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의 대부분이 힘 없는 서민들이어서 피해를 당한 뒤에는 가정이 무너지거나 이후에 경제적인 재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전화를 통한 방법이 아닌 인터넷 메신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유도해서 피해를 입히는 수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보이스피싱사기에 대해서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지연이체서비스


 은행의 지연이체서비스는 이체 시 수취인 계좌에 일정한 시간(최소 3시간)이 경과된 후에 입금이 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지연이체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체 신청 후 일정 시간 내(최종 이체처리시간 30분 전까지)에는 취소가 가능합니다. 


 보이스피싱에 속아서 실행한 이체를 일정시간 내에 취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착오송금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은행 지연이체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첫번째, 이체 지연시간은 최소 3시간 이상 일정 시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둘째는 은행 지연이체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본인이 별도로 건별한도(최대 100만원)를 설정하여 즉시이체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고 셋째로는 해당 은행 본인계좌 간의 송금과 사전 등록된 계좌 간의 이체 등 일정한 경우 즉시 이체가 가능합니다.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안심통장)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는 본인이 미리 지정한 계좌로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이 가능합니다. 단, 지정하지 않은 계좌로는 소액 송금만 가능(1일 100만원 이내 이체한도 설정)한 서비스입니다. 계좌 비밀번호와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 정보 유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 지정서비스


 단말기 지정서비스는 미리 지정한 PC와 스마트폰 등에서만 이체 등 주요 거래가 가능하게 합니다. 지정하지 않은 PC  등에서는 조회만 가능하며, 이체 등 거래를 위해서는 추가 인증이 필요합니다. PC는 스마트기기를 포함해서 최대 5대까지 지정이 가능합니다. 





해외IP차단서비스


 해외IP차단서비스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IP의 대역이 아닌 경우 이체거래를 할 수 없도록 차단합니다.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해외에서의 금전인출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개인 신용정보가 노출이 되었다면 은행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http://fine.fss.or.kr)에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할 경우에 신규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발급 등 노출자 명의의 거래시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되고 명의도용이 의심될 경우에는 거래를 제한하게 됩니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2차로 발생 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서비스는 우리의 신용보호를 완벽하게 지켜준다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이러한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용자 스스로도 피해 예방 노력을 위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청년구직자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맞춤형 예방 캠페인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26. 16:03 명의보호 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금융감독원에서 진행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기 쉬운 '청년 구직자'를 대상 맞춤형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고수익 일자리라는 달콤한 말로 20~30대의 청년 구직자들을 속인 후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 및 전달하는 전달책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구직자들은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을 하였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보이스피싱 사기범들 대신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은 청년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가 되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중에 한국청년회의소와 포털사이트 4개 취업카페(스펙업, 취업대학교, 취업뽀개기, 취뽀플러스)와 협력하여, 전국적인 가두 켐페인 실시 등 공동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캠페인 진행은 가두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젊은층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대학가 인근 등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연류 피해 사례 공유, 범죄 가담 시 처벌수위 등을 담은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포하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고 알기쉽게 카드뉴스 및 웹툰 등을 제작하여 금감원 및 청년회의소 홈페이지, 블로그, SNS, 청년회의소 발간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포털 대표 4개의 취업카페에 배너홍보를 실시하고, 전체공지를 통해서 홍보자료들을 배포하며, 금융감독원은 전국 모든 대학교의 취업포털 게시판에 게시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악용 사례 - 비트코인 고액알바



 취업준비생인 A씨는 온라인 취업카페를 통해서 구직활동을 하던 중에 '비트코인 거래소'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고액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보이스피싱 조직은 A씨에게 "코인거래자를 만나서 서류에 서명을 받고 현금을 받아오면 된다"라는 지시를 하였고 A씨는 아무 의심도 없이 당사자를 만나서 현금 전달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코인거래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였고,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자로 전락하게 되어서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고수익 아르바이트 및 구직광고는 정상업체가 맞는지 직접 방문을 하거나 유선상으로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증 및 경력이 없어도 고수익을 보장함', '면접도 보지 않고 전화 및 메신저로 업무지시', '거래대금 인출 및 현금 전달 업무 지시'와 같이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 되는 경우에는 즉시 해당기관에 신고(경찰청 112, 금감원 1332)하는 것이 우선이며, 무엇보다도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여 보이스 피싱피해를 주는 업자들에 대한 양형기준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