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관리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14. 00:00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정부에서는 대부업체의 건전한 영업 관행 정착을 위해서 금전 대부업자 및 채권매입 추심업자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대부중개수수료율의 상한선을 하향 조정하고, 소득과 채무 확인이 면제되는 대출 범위를 축소하는 등의 저신용 및 금융취약계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 방안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가 되었으며, 2018년 11월13일자로 관보게재 후 즉시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부업체 관리를 위한 개정된 대부업법 시행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위 등록 대상의 확대 실시


 이번 개정안에서는 정부의 금융위원회의 등록 대부업체 대상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대부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감독 확대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금융위원회 등록의 대상이 되는 대형 대부업자의 기준을 확대 조정하였습니다. 현행에서는 자산규모가 120억원 이상이 기준이 되었었는데 개정안에는 100억원 초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단 대형 대부업자로 분류가 되는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과 채권매입 추심업자, P2P 연계 대부업자 등은 시·도지사가 아닌 금융위원회에 직접 등록이 필요합니다. 




대부업체 등록 시 교육 이수 의무 대상자를 확대 실시


 또한 대부업 등록 시 교육이수 의무 대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전문화, 대형화가 되고 있는 대부업의 전문성과 법규 준수를 통한 역량 제고를 위해서 대부업 등록 시 교육 대상 임직원을 확대하고, 현행 대표이사와 업무총괄사용인에게만 교육이수 의무를 지웠지만 개정안에서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체에 한해서 임직원 총원의 10% 이상 교육 이수를 해야합니다. 




채권매입 추심업자 자기자본요건을 강화


 채권매입 추심업자의 재무요건인 자기자본요건 심사도 강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채권매입 추심업자의 무분별한 진입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채권 매입 추심업을 등록했을 때 최저자기자본이 현행 3억에서 5억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추심업자의 등록요건도 강화가 됨과 동시에 개정안에서 가장 중요한 채권매입 추심업자의 이용자 보호의무 역시 강화 되었습니다. 


 대부업을 이용하는 보호 기준을 도입해야 하는 채권매입 추심업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는데, 현행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에서 자산규모 10억원 이상으로 기준을 하한하였습니다. 그리고 채권의 추심, 관리, 매매 등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대출채권 소멸시효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보호 기준에 포함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 등록 대부업자 신용조회 의무화 실시


 대부업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전문화, 대형화 된 대부업체의 신용평가 역량 제고를 위해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대부업체의 경우에는 대부업체 차주에 대한 신용정보법 상의 신용조회회사(CB사) 또는 신용정보원으로부터의 신용정보조회를 의무화하였습니다. 




소득과 채무의 확인이 면제되는 대출의 범위를 축소


 대출 상환능력이 취약한 청년 및 노령층에 대해서는 대부업자의 소득 채무와 확인이 면제되는 대부금액의 기준을 현행 전 연령 300만원 이하에서 청년(만 29세 이하)과 노령층(만 70세 이상)은 100만원 이하로 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대부업체 중개수수료 상한 및 하향 기준의 조정


 대부업체의 중개수수료 법정최고금리의 인하 및 대부중개영업의 수익확대 추이를 반영하여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하향 조정 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대부중개영업의 수익이 확대될 수록 법정최고금리는 낮아질 예정입니다. 



 


대부금융협회 업무 범위를 확대


 대부업권의 건전한 영업관행 정착을 위해서 상품설명의 강화, 연대보증의 폐지 등 대부금융협회가 수행 할 수 있는 자율적인 규제 업무를 추가하여 대부금융협회의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대부업 등록시 대부업체에서는 '사회적 신용'의 요건을 명확화 해야합니다. 현재 금융위원회 등록요건인 '사회적 신용 요건' 위반의 의미를 신용정보원 금융질서문란정보 등록 또는 연체 발생으로 명확화 한다고 하며, 이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법 등 타법례 등을 고려하여 문언을 명확하게 하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연체 가산이자율 관련한 규율 구조를 정비하여 현재 은행권의 연체 가산이자율 상환 등을 한국은행이 정하도록 규율하는 것을 금융위원회가 규율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현재 제2금융권 등의 연체 가산이자율 상한 등은 금융위원회에서 규율 중에 있습니다.)


 이번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부업법 시행령이 시행이 된다는 것은 금융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일부 불법대부업체들이 법정중개수수료 기준을 지키지 않고 과도한 이자를 채무자에게 부담시키거나 불법채권추심활동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은 미흡하지만 불법 대부업체에 대한 양형기준 강화와 금융취약자들을 완벽하게 보호 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입안들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는?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8. 00:00 신용관련 정보

 대출금의 상환이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금융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는 금융권의 대출입니다. 내 집마련과 자동차 구매, 우리가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들의 구입 등 돈을 지불 할 때면 금융권 대출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소득을 앞당겨서 쓴다는 측면에서는 대출을 받기 전에 자신의 경제력과 상환능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본인의 상환능력보다 과도하게 대출을 받는 것은 연체 및 신용등급의 하락, 파산 등과 같은 돌이킬 수 없는 문제들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의 궁극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의 부채 가구수와 부채금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매월 가계소득에서 지출해야 하는부채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인상기의 금리의 압박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실제 금리인상으로 정책이 실행된다면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들의 이자상환부담이 증가하여 소득이 줄어들지 않더라도 부채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입니다. 


 소득이 줄거나 큰 목돈이 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일 경우에는 혹시라도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파산 등의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금의 상환이 어려울 때 이용 할 수 있는 원금상환유예제도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금상환유예제도 활용


 부채에 취약한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연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전 경보 및 원금상환을 유예 해 주는 제도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9월부터는 저축은행 역시 도입되어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사전경보제는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연체 가능성이 높은 채무자들에게 원금의 상환 유예제도 및 서민금융상품을 안내 해 줍니다. 이와는 달리 원금상환유예제도는 취약 대출자들에게 대출의 상환 기간을 연장 해 주는 제도입니다. 대출 유형별로 내용이 상이하며, 채무자의 현재 금융상황에 따라서 지원 여부와 범위가 달라집니다. 


 

 원금상환유예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및 폐업과 휴업, 자연재해, 질병 등의 금전적인 어려움에 쳐했을 때 원금상환유예제도를 고려 해 볼 수 있으며 일정한 조건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인 주택소유자,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인 경우와 기타대출의 경우 대출금액 1억원 이하인 대출자만 원금상환유예제도의 적용이 됩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이 원금상환유예제도의 대상자이기 때문에 퇴직금과 상속 받은 재산, 보험금 등이 충분한 경우에는 감안하여 지원 대상에서 예외가 됩니다. 


 또한 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도 원금상환유예제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하락으로 인해서 담보력이 내려갈 경우와 장기간 입영이나 해외체류인 경우, 타 금융회사의 신용관리 대상에 올라간 경우 등은 은행보다 대상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저축은행 또한 연체발생 우려가 있는 대출자분들에게 사전 고지가 실시되며, 해당되는 사람들은 원금상환유예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 해까지는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비은행권에도 모두 적용될 예정입니다. 




원금상환유예제도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팁!


 자신이 대출상환이 힘들어졌다는 의미는 가계의 금융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이지만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우선 소득과 주소지, 연락처 등은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서, 연체 우려로 금융회사의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소득 등 상환능력의 변화도 갱신하여야 합니다. 


 정보 갱신이 적극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차후 프리워크아웃에서의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혹시라도 금융기관의 연락이 없더라도 대출상환이 힘들게 되었더라면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담당자와의 통화를 통해서 원금상환 유예 가능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연체발생으로 인한 신용등급의 하락과 파산 등의 상황을 선제적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이라면 받기 전 상환할 수 있는 능려과 소득의 하락, 금융위기 등의 여러가지 대외금융변수들을 감안하여 공격적인 시각보다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접근해야 하며, 본인의 부채관리와 신용관리 등에도 같이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는 것이 미래의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다중채무자 신용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7. 16:00 신용관련 정보

 빨간불 켜진 다중채무자 신용관리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기준금리의 인하는 가계대출 수를 급격하게 늘리는 도화선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꾸준히 증가 해 오던 가계부채 금액은 1,50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이르러 전세계 금융업계에서도 한국의 가계부채 수준에 대해 염려하는 시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있어서 가계부채 상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오르면 채무자들 중에서도 단일채무자보다는 다중채무자들의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는 금융비용의 증가는 연체와 함께 개인신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용이 좋은 사람들이라도 다중 채무자라면 신용등급의 하락과 금리인상기의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금리인상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중채무자의 신용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전반적인 가계상황을 점검하고 최대한 채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중채무자분들의 신용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려있는 연체는 최대한 빠르게 상환해야 합니다!


우선 금융연체가 발생하게 되면 최대한 빠르게 상환하여 연체기록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신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만약에 연체가 여러 건이라면 이자가 높은 대출부터 정리를 하되 연체가 발생되었거나 오래된 대출 건 그리고 소액부터 차례대로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분산된 채무를 통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면 최대한 월 납부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적용이 가능한 금융기관에서는 최대한 사용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채무자가 은행을 상대로 자신의 회사에서의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의 상승, 담보 제공 등을 통해 신용조건이 바뀌었을 때 해당 금융기관에 신청 할 수 있는 제도로 대출을 받은 뒤에는 신용상태가 좋아지만 상환 전이라도 약정된 금리의 조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는데 이를 금리인하요구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국민 중의 60% 이상이 매년 한 번 이상 신용등급이 변동이 있는데 비해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잘 알지 못해서 금융기관에 금리인하요구를 하는 금융소비자들의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대출을 받은 후에 신용상태가 개선이 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약정된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부채상환 계획 수립과 지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등의 여러 건의 다중채무가 있다면, 정확한 부채의 규모를 파악한 뒤에 우선순위를 선정해서 그 상품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출의 경우에는 저축과 고정비, 변동비, 개인용돈 등 세부적으로 소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정부대출 성실상환 및 공과금 납부로 가산점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중채무자일수록 신용평가가점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신용평점 산출 시 직접 반영이 되지 않는 정보 중에서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고 해당 금융회사에 통보를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면 신용등급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공공요금의 성실납부 실적을 제출


공공요금의 성실납부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점도 늘릴 수 있습니다. 휴대폰 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요금 등 6개월 이상 납부한 공공요금이 해당이 됩니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비금융정보의 반영' 신청 또는 우편, 직접방문, 팩스 등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 번 신청해서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기적으로 납부실적들을 제출해야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은 꼭 체크해야 합니다. 



2.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지원 대출금을 성실하게 상환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면 신용평가 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체가 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을 했다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상환 실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반영이 됩니다. 



3. 대학(원)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을 한 사람도 가산점의 혜택이 있는데, 1년 이상 상환하게 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취업 후의 상환학자금 대출이 아닌 학교 재학 중에 받은 학자금 대출에만 한정이 됩니다. 학자금 대출 또한 따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 반영이 됩니다. 




 신용관리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신용관리에서 소극적이 아닌 언제나 적극적인 행동과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다중채무자분일 경우에는 부채의 통합이나 상환 방법, 신용관리 면에서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신용정보 현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신용정보의 오류나 개인 신용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 할 수도 있지만 혼자 관리가 힘들다면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채무의 조정과, 자금지원, 취업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1:1 신용과 재무상태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도 추천합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을 해주는 무료 서비스로서 부채관리, 저출과 투자, 금융투자 시 위험관리, 생활관련 세금 등 실질적으로 금융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의 하락과 다중채무 등이 발생한 연체 우려 채무자가 활용을 하면 좋습니다. 대출 만기 2개월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만기연장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중소기업인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채무감면과 상환유예를 지원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사업에 실패해서 재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자금 지원을 받는 것도 상담 해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신용관리로부터 시작되는 내집 마련 전략에 대해서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1. 7. 00:00 신용관련 정보

올바른 신용관리로부터 시작되는 내 집마련 전략!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최근 대출 한도의 규제가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인(DSR)로 제도가 변경이 되어 정작 대출이 필요한 수요자분들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신혼부부나 그동안 내 집 마련을  준비했던 실수요자들에게 지금의 주택대출시장은 매우 혼돈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빚을 내서라도 주택 마련을 하기 쉬웠던 때와 달리 담보와 소득이 확실해도 예전만큼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행을 직접 방문 해 본 분들이라면 체감되는 것이 더 클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고 있어서 대출 규제는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대출한도의 규제로 인한 실질적인 상환능력을 검토하는 새로운 총체적 상환능력비율(DSR)을 반영하는 대출 정책의 실시로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대출한도규제 정책들과 새로운 정책에 맞추어 올바른 신용관리를 통해서 내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갭투자를 통해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기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철저한 계획이 다시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DTI나 LTV같은 대출관련 금융지식을 갖추고 대응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서 새로운 복병으로 떠 오른 대출한도규제 용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 Loan to Value)


 LTV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말합니다.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 가능의 한도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기준시가가 아닌 시가의 일정비율로 결정을 합니다. LTV가 높을수록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저금리에 대출규제가 완화되었을 때에는 집값의 70% 대출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30~40% 정도로 비율이 낮아졌습니다. 



총부채상환비율 (DTI : Debt to Income)


 연간 원리금의 상환액과 기타 부채에 대해서 연간 상환한 이자의 합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로, 채무자의 소득으로 얼마나 잘 상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지수의 역할을 하는 것이 DTI입니다. DTI가 낮을수록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높다고 인정이 됩니다. 규제가 강화된 신DTI는 모든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합쳐서 계산하게 되는데 기존의 담보대출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또한 DTI 산정시에는 2년간 증빙된 근로소득 기준이며, 대출 심사 시 미래소득까지 반영해서 대출 한도를 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20~30대의 경우에는 미래소득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서 대출 가능액수가 늘어나지만,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대출 가능 한도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총체적 상환능력비율 (DSR : Debt Service Ratio)


 총체적 상환능력비율인 DSR은 가장 강력한 대출규제 방안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려는 사람의 총부채 상환능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로서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정보를 합산하여 산정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이자상환액과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할부금, 카드론 등 거의 모든 대출이 포함이 됩니다. 이 외의 새희망홀씨대출과 바꿔드림론, 징검다리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상품과 300만원 이하의 소액신용대출과 담보가 확실한 예금과 적금 담보 대출은 제외가 된다는 점은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내 집 마련 전략!


 소중한 내 집 마련은 철저한 장기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예전과 달라진 은행의 대출 정책에 대해 우리는 대출 가능 여부를 더욱 더 꼼꼼하게 체크 해 볼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상환능력을 검토하는 DSR도 유의해야 합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했을 때에는 좋은 대출조건을 받기 힘들게 되는데 매달 큰 금액을 사용하거나 카드의 한도가 지나치게 높게 설정이 되어 있다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기에는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가 중요할 수 밖에 없으므로, 금융생활 전반에 있어서 신용도에 대한 점검과 상환능력을 제대로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지속적인 신용관리


 스스로가 신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하게 쌓아 나가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높은 신용도란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이 낮다고 포기하지 말고 한단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2. 대출관리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부업이나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들은 편리함을 주는 장점도 있지만 나의 신용등급 책정에는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DSR에서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서비스 이용 등 거의 모든 대출현황을 포함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을 진행 했을 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어쩌다가 또는 정말 긴급한 상황이 되었을 때에는 이용한다면 좋지만, 반드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가급적 시중의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소둑 규모나 지출을 감안하여 제대로 지불할 수 있는 채무 수준을 결정하고 정해진 수준 한도 내에서 대출과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신용상태 파악 


 나의 신용등급을 모른다는 것은 평소에 신용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신용등급은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자신의 신용정보가 정확한지 체크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신용등급을 알아야 적절한 신용관리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신용관리의 시작은 스스로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절차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4. 채무연체상황 파악


 채무 연체의 발생은 신용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대출을 상환한 내역이나 카드사용내역 등의 확인을 통해서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체크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규모가 큰 내 집 마련 대출을 실행할 때에는 대출금리가 향후에 금융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자금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방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5. 신용위험도의 진단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서 현재 나의 신용위험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는 향후에 있을 신용거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출의 가능여부는 물론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월별 금리변동추이와 나의 신용등급의 변동추이는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 제도 활용에 대해서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27. 06:30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소비자의 매우 중요한 권리인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A씨는 카드해지 이후에 자신의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이 되거나 오남용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회사에 제공한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고 싶었으나, 어떤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는 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개인이 자기의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거나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자유롭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금융당국에서는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제도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사실 조회

2.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 철회

3. 연락중지 청구

4. 개인신용정보 열람 및 정정청구

5. 개인신용정보 삭제요청

6. 개인신용정보 조회사실 통지요청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 사실 조회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와의 금융거래 계약 체결 시 개인신용정보의 이용 및 제공에 동의한 내용이 적정하게 활용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본인의 개인신용정보 이용, 제공 내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각 금융회사의 홈페이지(영업점 방문접수 가능)에 마련되어 있는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사실 조회' 메뉴에서 휴대폰의 본인인증의 절차 등을 거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금융회사의 내부 경영관리 목적 및 반복적인 업무위탁을 위한 제공 내역은 조회가 되지 않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 철회권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기존에 동의한 개인신용정보 제공에 대한 철회를 요청할 수 있으며, 금융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이나 영업점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단, 신용조회회사(NICE,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및 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 등)에 개인 신용도 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 철회가 되지 않습니다. 



연락중지 청구권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에 상품소개 등 마케팅 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요구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와 이메일, 영업점 방문접수 등을 통해서는 신청이 가능하고,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시스템] 두낫콜(Do Not Call) 홈페이지(www.donotcall.or.kr) 활용이 가능합니다. 두낫콜을 이용할 경우에는 다수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며, 혹시라도 휴대폰 번호가 변경되었을 때에는 다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두낫콜 이용방법은 인터넷에서 두낫콜(www.donotcall.or.kr)에 접속을 한 후에 두낫콜을 등록 / 철회 클릭, 휴대폰 본인인증, 두낫콜을 등록하고자 하는 금융권 선택, 금융회사 선택, 최종 등록의 순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낫콜의 유효기간은 2년간이며, 2년 이후에는 재등록해야 합니다.




개인신용정보 열람 및 정정청구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등을 통해서 해당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개인신용정보에 대해서 열람을 하고 해당 정보가 사실과 다른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정정청구가 가능합니다. 




개인신용정보 삭제 요청


 금융소비자는 금융거래 종료 후에 5년이 경과한 개인신용정보에 대해서 금융회사에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는 개인신용정보 삭제 요청을 한 금융회사로부터 해당 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종료 후에 5년이 경과한 개인신용정보 삭제요청을 하더라도 금융회사가 다른 법률 등에 따라서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있을 경우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기한까지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개인신용정보 조회사실 통지 요청


 금융소비자는 신용조회회사에 금융회사 등이 자신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차장하거나 본인의 신용정보 조회 시 해당 내용을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서 통지 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금융회사에서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정보를 이용해서 신용조회를 진행할 경우에는 금융소비자는 신용조회를 한 금융회사를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서 통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용조회회사인 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을 접속하여 먼저 신용정보조회 중지서비스 신청 메뉴를 클릭하고 성명, 주민번호 입력 후 인증 후 휴대폰, 신용카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면 완료됩니다. 



 최근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해킹 사건이나 기타 은행권에서 있었던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와 신용정보 권리 보장에 대한 경각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기업이나 금융권에서 단순히 소비자 개개인의 정보가 티끌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티끌같은 정보에는 개개인이 노력하여 일구어 놓은 모든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나의 신용도를 올리는 대출사후관리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10. 2. 17:41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여러곳을 알아보고 


대출금리나 혜택들을 비교도 해 보고, 


직접 전화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출을 받고나면 


매달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납입기한 내에 


이자를 납부하는 것도 어려워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합니다. 



대출보유자나 대출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결국 이자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는 곧 신용문제와 직결이 되며, 


현재의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리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대출정보는 


과거의 금융이력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채무상태를 


반영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출을 상환하는 즉시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대출 보유자는 꼼꼼한 대출관리를 통해서 


신용도를 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리금을 정환한 납기일 내에 


납부하는 연체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실수로 원리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거나 


납입통장 잔액을 평소에 


확인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신용도 하락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약 대출을 짧게 쓰는 단기대출 또는 


소액대출이라도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신용등급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락한 신용등급으로 


향후 1금융권의 대출이 많이 어려워 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데 


이를 신용의 악순환이라고도 합니다. 



신용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은 금융권에 따라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많이 미칠 수 밖에 없으니 


1금융권부터 순차적으로


대출 조건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대출을 받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신용등급 때문에 


1금융권이 어려워서 


그 이외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제2금융권보다 


P2P 대출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P2P대출의 경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 할 수 있어서 


비교적 간단한 절차가 장점이며, 


2금융권 대비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각 P2P업체마다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제도권 금융기관과는 달리 


신용 조회 시 조회가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P2P대출로 기존 대출을 대환하면 


즉시 신용등급 향상에도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카드론이나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P2P대출로 대환하는 경우에는 


금리도 더 저렴해서 이자비용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우리는 차량을 구입할 때 


목돈이 필요합니다. 



목돈이 없을 때는 


차량 구매 시 카드사나 캐피탈에서 


판매하는 대출 및 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혹시라도 


캐피탈이나 카드사의 대출상품이어서 


이용 시 신용등급의 하락을 우려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차를 살 때, 


카드사나 캐피탈을 이용해도 


예외적으로 신용등급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도 


잘 상환한다면 신용평점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신차구입 시 신용대출을 알아보고 있었다면 


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의 차량구입관련 


할부 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출사후 관리 3단계 수칙




대출사후관리 1단계


대출계좌는 통합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대출을 진행하고 나면 


신청 절차가 번거로워서 


사후 관리에 소홀 해 지기 쉽습니다. 



또한 대출금액은 동일하더라도 


대출 계좌가 많아질수록 


신용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출계좌는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게 되면 출금되는 금액 파악과 


정리가 쉬워져서 연체의 위험성도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대출사후관리 2단계


지속적으로 대환대출을 알아보고 시도해야 합니다. 



첫 대출 시에는 무엇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인 상품으로 


대출상품을 선택을 하고 


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도 및 


금리조건을 조회하면서 


대환대출을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환대출은 원 이자납입금액을 줄여주게 되고, 


신용등급에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더 나은 대환대출의 조건이 될 수 있어서 


유리한 점이 많아지게 됩니다. 



요즘은 많은 금융기관에서 


온라인 상으로 간편한 조회를 통해서 


대환대출 및 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속 비교를 해 보면서 자신에게 


혜택이 있는 대출 상품을 


수시로 체크 해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출사후관리 3단계


신용도가 상승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출 진행 이후에 


신용등급 상승, 취직이나 승진,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 자격시험에 합격 등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적용이 되어서 신용 상태가 개선되는 경우에는 


대출을 진행한 금융기관에서 


금리인하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까지 신용 및 담보 


그리고 개인 및 기업대출 모두 적용이 됩니다. 



단지 햇살론 등의 정부정책자금대출과 


예,적금 담보대출, 보험회사의 보험약관대출 등에서는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대출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신용도를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대표적인 신용정보회사인 


올크레딧, KCB, NICE 등에서는 


무료로 신용리포트를 제공하며,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하게 


신용등급을 편리하게 관리 해 주는 


상품들이 있어서 꼭 한 번 사용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용등급에서 


점수제로 변경이 되는데, 


오히려 더 신용관리를 꼼꼼히 하면 


신용상승의 기회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시대에 살면서 꼭 밥 세끼를 챙겨 먹듯이 


신용관리도 잊지 않고 습관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e 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 대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9. 28. 00:00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벌써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청명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가을맞이 대청소의 필요성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렇게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청소를 소홀히 하면 안되듯이,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도용 및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명목 아래 


명의도용 및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한국인터넷진흥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웹페이지 캡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인터넷에서 회원가입 등을 위해서 


실시된 본인확인 내역 등을 조회하고, 



명의도용이 의심이 되거나 


회원탈퇴에 어려움이 있는 웹사이트, 


더 이상의 이용을 원하지 않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탈퇴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웹사이트)에서 


나의 개인정보로 본인확인 및 


인증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도용이 되어 불법, 


유해사이트 가입 등에 악용이 되었는지의 확인, 


그리고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불필요한 웹사이트에서 


회원탈퇴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실여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본인확인 내역의 조회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회원가입, 실명확인, 연령확인


(성인인증) 등을 위해서 실시된 주민등록번호, 


또는 아이핀과 휴대폰 등의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을 통한 


본인확인(인증)의 내역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인터넷에서 법령상 의무이행


(연령, 본인, 실명확인)이나 


서비스의 이용 등을 위해서 


특정인을 식별하고 인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본인확인(인증) 내역을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 이용내역의 하나인


 '본인확인 내역'의 요구


 개인정보보호 법령에 따른 


정보주체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정보주체가 개인정보처리자(본인확인 기관 등)에게 


본인확인(인증) 내역을 요구하고 


그 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주체의 적극적인 권리의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주민등록대체수단 

   


   '주민등록 대체수단'은 인터넷 상에서 


정보주체(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며, 



현재 개인명의의 휴대폰과 아이핀, 


(범용)공인인증서가 주민등록번호의 


대체수단으로 지정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및 아이핀,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 내역은 


본인확인기관에 요구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확인 기관이란 


정보주체(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을 확인하는 방법인 


'주민등록대체수단'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하며, 



본인확인 기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의 3 제1항에 따라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정을 받은 


본인확인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핀 : SCI평가정보,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3개사


▶ 휴대폰 : 주식회사 KT, LG유플러스 주식회사, SK텔레콤 주식회사


▶ (범용)공인인증서 : 한국정보인증(주), 한국전자인증 주식회사, (주)코스콤






웹사이트 회원탈퇴를 지원합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본인확인 내역 조회 결과(목록) 


내 웹사이트 중에서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알지 못해서 


회원탈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또는 더 이상의 이용을 원치 않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탈퇴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불필요한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탈퇴 요구는 개인정보보호 법령에 따른 


정보주체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정보주체를 대신하여 


개안정보처리자(웹사이트 운영자)에게 


회원탈퇴를 요구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주체의 적극적인 권리의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확인 내역의 조회 결과 상의 웹사이트들은 


실제로 회원가입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며, 



일부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회원탈퇴 시 적립금과 포인트의 소멸, 



연계서비스의 이용 중지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탈퇴 지원 신청 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 회원탈퇴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몇 가지가 있는데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하나의 웹사잍트에만 회원가입을 하였더라도 


기관(기업)의 운영 규정에 의하여 


여러 웹사이트가 연동이 되는 


통합된 계정으로서 하나의 웹사이트 회원틸퇴 처리 시 


타 사이트의 이용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메일계정을 생성하는 웹사이트는 


회원 탈퇴 처리 시 보관자료, 각종 청구서 등의 


메일계정 삭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아이템, 사이버머니, 캐시, 


쿠폰, 포인트, 마일리지 등이 소멸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해당 웹사이트에 정액제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 소멸, 정산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봉사확인서, 기부명세서, 교육수료증, 


장기기증, 개인회생 및 파산 등의 자료가 


삭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바로가기




대부업과 불법사채의 차이점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9. 12. 04:00 신용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 입니다. 



우리는 흔히 주변에서 대출이라는 단어가 


뚜렷이 써있는 찌라시와 명함들을 


많이 구경했을 것입니다. 



내용에는 '원하는 금액'도 최대한 보장 해 주고, 


'신분'도 보장해 준다니까 


실로 엄청난 대출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 성급하게 


대출신청을 한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법사채와 


대부업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불법사채



우리가 거리를 지나다가 발견할 수 있는 


명함과 찌라시들, 


달콤한 유혹의 문구로 1금융권이나 


2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된 사람들은 


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득을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오늘 당장 대출이 된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이자율에 대한 고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부업 등록번호도, 대부업 광고 시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는 경고 등의 


필수 기재사항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명함형 불법광고전단들은 


모두 미등록대부업체, 


즉 불법사채업자들입니다. 



이들의 영업은 말 그대로 무법천지라서 


지난 해 이를 단속하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대부업법상 최고금리의 100배가 넘는 


30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율을 적용한 


불법사채업체 조직을 적발하여 검거하기도 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대출 사기가 


줄어들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부업체



대부업체 중에서도 등록대부업은 


제도권 대출의 마지노선인 금융기관입니다. 



신용이 나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중 은행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대출의 접근성은 더 좋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불법사채와는 달리 


등록대부업체는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내에서 


대출금리를 운용합니다. 



2002년 연 66%가 대부업법상 최고금리였는데 


올해 24%까지 인하가 되었습니다. 



현재 대부업법상 최고금리인 24%는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사, 캐피탈 등 


상위금융기관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해당 상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거절당했다면 


대부업 대출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불법사채보다 대출금리가 훨씬 낮고, 


법의 테두리 안에 있기 때문에 


불법채권추심 등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대부업체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대부업 대출을 위한 


'불법사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은 가족과 함께 극복하자!



둘째, 일단 제도권 금융기관을 찾아서 상담부터 하자!



셋째, 돈을 빨리 빌려준다는 유혹을 조심하자!



넷째, 거래 상대방의 정체를 분명히 확인하자!



다섯째, 계약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서명 및 날인을 하자!



여섯째, 대출계약서 및 영수증은 꼭 챙기자!



일곱째, 비정상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는 조심하자!



여덟째, 허위, 과장, 부실광고를 조심하자!



아홉쨰,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하여 대출이자를 요구하는 업체를 조심하자!



열번째, 불법사채 및 대출사기 피해를 당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자!





이상 10개의 방법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대부업'이라고 해서 다 같은 대부업은 아닙니다. 



꼭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를 


이용해서 본인이 알아본 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가 맞는지 확인을 


꼭 해야 많은 피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 






금융감독원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