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보호에 관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2. 20:34 명의보호 관련 정보



평소 명의 보호에 적극적인 사람들과 


소극적인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명의도용 사고의 경우에는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우리의 명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갑을 분실 했을 때 명의도용 사고가 걱정이 된다면 해야할 조치는?




내가 소지하고 있는 지갑을 


분실하게 되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요? 




분실한 지갑 안에는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신분증, 보안카드 등의 많은 개인정보가 남겨져 있습니다. 



잃어버린 지갑을 누군가가 습득해서 


악용을 한다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적인 정보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은 


사생활의 노출을 넘어 금융피해


(명의도용 및 카드, 휴대폰 부정발급, 대출사기 등)로 이어지게 되어서 


심각한 경제적, 정신적인 피해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후에 원상복구가 되기까지는 


많은 금전적인 손실과 시간적 낭비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 뿐만 아니라 명의보호를 위한 철저한 사전 예방을 해야하므로 


구체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명의도용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금융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서, 관할법원에 신고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금전적, 정신적피해가 적지 않아서 


개인차원에서 자신의 정보 유출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명의도용 위험 진단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방법인데 만약 명의가 유출이 되어서 


부당한 금융계약이 발생하려고 할 경우에는 


신용정보의 조회가 발생하게 됩니다. 



신용정보의 변동 및 조회 시 통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금융명의 도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의 신용안심 365 서비스(모바일)나 


KCB의 금융명의보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신서비스(핸드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핸드폰의 명의도용은 본인이 가입한 사실도 없는 


통신요금이 청구되어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모르게 사용된 통신 요금이 체납이 되면 


통신서비스 가입 등에 제한을 받거나 심지어 


자신도 모르게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는 꼭 필요합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회의 M-SAFER( http://www.msafer.or.kr )를 통해서 


이메일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자는 


이메일로도 연체, 어느 통신사에 가입했는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출처: MSAFER 웹페이지 캡쳐 >




각종 통신 서비스인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유료방송 등에 


가입하거나 명의변경을 통해서 양도 받을 경우 


그 사실을 본인의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회선을 통해서 문자서비스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MSAFER에서는 명의도용 가입제한 서비스, 


가입현황조회 서비스, 이메일 안내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해킹정보의 도용방지, 불법 스팸메시지의 방지, 


보이스피싱 방지, 사기 사이트 방지 등의 


부가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명의도용 예방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번호 클린센터' 이용




우리사회에서는 지갑에 있는 개인정보 외에도 이메일 주소와 


웹사이트 이용자 번호와 비밀번호, 은행계좌번호, 공인인증서, 지문 등이 


개인을 구별하기 위한 디지털 정보 확인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개인식별정보는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종류와 사용처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의 명의도용보다 더 심각합니다. 



국인터넷진흥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http://www.eprivacy.go.kr )를 이용하면 


내 명의로 가입된 모든 웹사이트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웹페이지 캡쳐 >





본인인증 기록조회와 원치 않는 사이트의 탈퇴도 가능해서 


개인정보 관리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인증내역 조회를 통해서 명의도용 가능성까지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출된 개인정보가 어떻게 나에게 피해로 


돌아올지에 대해 대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불안감만을 떠 안은채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명의도용으로 인한 두려움만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적극적인 방패막 구축에 나서야합니다. 



또한 수시로 자신의 정보의 유출 여부를 점검 하는 것이 


명의보호에 있어서 최선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