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를 줄이기 위해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대출을 받고 대출원금과 이자를 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무게와 부담감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요즘 시대에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아야 할 사항이 온다면 대출이자를 줄이려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수적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은행마다 혹은 업종별로
생각지도 못한 대출금리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대출을 이미 받았다고 하더라도 본인 자금사정에 맞춰서
대출상품 재조정을 통해서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출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원금 상환과 함께 빌린 일자만큼의 이자를
납부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이자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높은 이율의 연체이자와 함께 신용상의 불이익을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에는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매월납부이자, 원금상환가능금액 등에 관해 철저하게 따져보고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이자금액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장 간편하게 대출상품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http://fine.fss.or.kr)을 이용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소비자 종합포털 '파인' 메인페이지 캡쳐>
각 금융기간마다 대출의 종류에 따라 적용이 되는 금리나 거래조건이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발품을 팔아서 알아보는 것이 제일 정확한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 진행하기에는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의 범위를 좁히고
금리를 비교한 뒤에 해당 금융기관에 다시 한 번 문의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 확인도 필수입니다.
각각의 금융회사마다 특정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별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 간호사, 농업인, 법조인, 군인 등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충분히 알아 본 뒤에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방법
대출을 진행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주거래 금융기관을 통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출 약정 시 해당고객의 예금, 신용 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의 실적,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하는 은행이 분산되어 있다면 한 곳으로의
거래 집중을 통해서 금리 인하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서 금리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 등의 변화가 있는 대출 고객이 금리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 심사를 통해서 금리를 인하 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이후에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신용등급의 상승 등의 변화가 있었다면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금리 인하 요구를 함으로써 대출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환여력이 부족하다면?
대출을 받은 이후 여러 사정으로
상환여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의 경우 최종납부일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자를 내지 않는다면 고금리 이자를 물어내야 합니다.
채무상환이 버거우 상황에서 더 극한의 상황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자 납부시 일부라도 상환하여
최종 납입일을 연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장의 연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체 이자의 부담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 자금사정에 맞추어 대출 상품을 재조정
자금사정이 어려워 상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대출상품의 재조정을 통해서 부담을 완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약정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게 된다면
금융회사에 만기일 연장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 변경이 가능한데 심사를 통해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출 만기 연장의 경우에는 1년 단위 뿐만 아니라
월 단위로의 연장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만기 후 단기간 내에 대출금 전액 상환이 가능하다면
월 단위로의 연장을 통해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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