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 5가지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10. 10:30 신용관련 정보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에서의 신용등급은 


신분증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은행 등의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신청 때 이용자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하며, 금리와 한도도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러한 신용등급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는 빠를수록 경제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신용등급을 


관리하고 상승 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금융활동을 통해서 


가점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습관까지 몸에 익히게 되면 더욱 더 좋을 것입니다. 







가점 제도를 적극 활용



가산점 부과 내용

점수 

 휴대폰 요금 및 기타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제출

 5~17점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 대출금 성실 상환

 5~17점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5~45점

 꾸준한 체크카드 사용

 4~40점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10~20점




개인의 신용등급의 책정은 신용조회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개인별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책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보 중에는 


개인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일부 정보에 대해서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는 평소에 이러한 신용평가 가점 제도를 봤다가 


이를 잘 활용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높은 등급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요금 및 기타 공공요금 성실히 납부한 실적을 제출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 회사에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부기간(6~24개월)이 길면 길수록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을 받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납부 실적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가점을 받으려 한다면 직접 올크래딧과 같은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을 하거나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 제도는 금융실적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향후 신용등급 관련 제도 개선에서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에 대한 


가점을 확대 예정 중에 있어서 스마트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연체 중이라면 가점부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출 등의 신용정보가 이미 풍부한 경우에도 가점 폭이 축소될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햇살론 등 서민 금융의 대출금을 성실 상환



서민금융프로그램인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을 통해서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민 금융을 지원 받은 후에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요금성실납부 실적의 제출과 달리 서민 금융 성실 상환에 따른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성실하게 상환한 기록을 통보 받아서 이뤄지기에 


본인이 별도로 상환 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1~6등급, 현재 연체중인 분 또는 연체경험자, 


다중채무자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했다면,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은 재학 중에 받은 학자금 대출에 


한정이 됨으로 유의해야 합니다. 




학자금 대출 또한 신용조회회사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명단을 통보 받아서 


반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상환기록을 제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1~5등급, 현재 연체중인 분 또는 연제중인 분 또는 다중채무자 등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체크카드 사용



연체기록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6~12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 4~40점의 가점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체크카드를 통한 거래 이력은 양질의 신용거래 이력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카드 가점 또한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실적을 통보 받아서 


자동으로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체중인 분 또는 연체 경험자, 다중채무자, 현금서비스 사용자 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사업을 실패했거나 이후에 재창업을 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재창업의 지원 등을 받은 경우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자체가 


미래의 상환능력을 담보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정보 또한 마찬가지로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등급 관리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꼼꼼히 알아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정책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신용등급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좋은 신용등급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