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신용 평가 1점의 차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6. 22:06 신용관련 정보


금융위원회는 올 하반기의 신용평가 방법을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환하여 


개인의 신용 평가 개선을 이룬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의 변경으로 


약 240만명이 평균 1%포인트의 이자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신용평가는 등급으로 분류가 되고 있어서 


한 등급에 300만~1,000만명이 묶이는 등의 


리스크 평가가 세분화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등급이 아닌 점수제로 바뀔 경우에는 


1점 차이에도 대출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대출 시 어느 곳에서 대출을 받는지가 중요했다면 


개선 이후에는 업권이 아닌 금리에 


신용평가 비중을 더 두게 됩니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수록 


신용이 좋은 것으로 평가됨을 뜻합니다. 


즉 신용점수가 앞으로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나은 


신용평가를 받기 위해서 신용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는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위한 가장 유용한 수단입니다. 


연체 없는 적절한 금액의 신용카드의 사용은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신용카드의 이용은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우선 다량의 신용카드 발급보다는 3개 이내로 


적정 카드의 개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의 개수가 신용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관리하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개수는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의 한도는 가급적 높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한도를 가득채워 이용하는 것보다는 


한도의 50%정도 이내의 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신용정보회사 또한 30%~50% 선 안에서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할부보다는 일시불로, 현금서비스의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위한 


신용카드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정한 금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연체 없이 상환하면 긍정적 정보로 반영이 됩니다.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대출



대출 건수가 여러 건이라면 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금리가 높은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금리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대환 대출을 고려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금 연체의 경우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나 


만약에 발생했다면,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부터 갚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비슷한 시기의 여러 건의 대출이 있다면 


대출 규모가 큰 것부터 상환 해 나아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한 정보는 


금융 소비자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정보로 반영이 됩니다. 





공공요금 성실 납부 실적



통신, 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하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은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 공공요금 성실 납부 실적을 통해서 


긍정적인 신용평가를 받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성실납부 기간이 길수록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항목들은 자동이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보험료와 체크카드



새롭게 바꾸는 신용평가제도에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바로 민간보험료와 체크카드의 사용입니다. 


두 가지 사용실적을 제출하면 신용점수의 가점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는 달리 대출 기능이 없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예금 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소득 공제율이 


신용카드의 2배여서 연말 정산에도 유리합니다. 





주거래 금융기관



금융거래는 주거래 은행에 집중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은행들은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 예금, 환전, 자금이체 등 금융거래 때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통장을 월급통장, 용돈통장, 경조사 비용 등 비정기 지출 통장 


등으로 나누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리고 급여나 카드대금 결제, 통신비 납부 등의 금융거래는 


한 금융기관에 집중하여 효과적 관리와 함께 


은행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 점수에서 유리한 측면을 차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시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