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전 놓쳐서는 안되는 신용카드 이용 팁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6. 17:55 신용관련 정보

유래 없는 여름 무더위를 피해서 


국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1년 동안 바빴던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미 떠난 분들도 있을 것이며, 


휴가일자를 손 꼽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뜨는 마음과는 달리 가벼운 주머니 사정은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휴가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로의 여행은 조금 더 꼼꼼하게 세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현지에서 해외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직면할 수 있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휴가철에 여행을 가기 전에 도난 및 분실 등의 위험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와 


신용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는 


어떤 사항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한도 대비 적정한 수준으로 이용!



신용카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결제 수단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양한 혜택과 할부 등의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관리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적절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휴가철을 준비하는 도중에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용금액은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함께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사용입니다. 


현금이 없을 때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가 매우 높고, 연체하면 가산금까지 


부담할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합니다. 


가급적 지양하되 이용하게 되더라도 


연체 없이 가능한 결제일 전에 상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은 보다 신중하게!



해외직구나 여행 등의 증가로 


해외 신용카드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만큼 


사용에 있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분실이나 도난에도 주의를 해야하며, 


교환이나 환불에도 매우 복잡하고 번거로우니 


물건 구입할 때보다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했을 때 유념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에서 할부거래 가능여부 확인



해외에서도 할부거래가 가능한가? 


답은 '아니오'입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했던 정산했던 금액들이 일시불 납부가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여행에서 돌아와 


카드사에 '할부 전환'을 요청하면 됩니다. 


단, 해외에서 구매한 상품은 환불이나 교환 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할부거래가 필요할 정도의 


물건을 구입하기 전 더 심사숙고 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신용카드를 분실 또는 도난 당했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카드사마다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새카드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체류하는 국가의 카드사별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단, 임시 카드이므로 귀국하면 재발급을 해야 합니다. 




<비자카드 글로벌 고객지원 서비스>




https://www.visakorea.com/support.html








<마스터카드 긴급서비스>




https://www.mastercard.co.kr/ko-kr/consumers/get-support.html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예방 및 대처방법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예방 및 대처방법으로는 


해외여행에서 복귀하여 국내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카드의 해외 사용에 대한 일시 정지를 등록하면 


해외에서의 부정사용을 예방 할 수 있는 


신용카드 해외 사용 일시 정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카드 이용자가 입국을 한 후 해외에서 승인 요청이 


들어올 경우에 카드사기 거래 승인을 거부하는 서비스인 


해외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많이 부과가 되는 해외 원화 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의 이용




해외 여행 시 신용카드 결제를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수수료를 상당히 아낄 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 → 달러 → 원화' 순으로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원화로 결제를 하게 되면


 ' 현지통화 → 원화 → 달러 → 원화' 순으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환전수수료(1~2%)와 


원화결제서비스 이용수수료(3~8%)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원화결제 사전차단시스템'을 활용하면 됩니다. 


해외원화결제를 원치 않는 소비자는 


카드사의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서 


사전차단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러 신용카드를 한 번에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주로 사용할 카드 하나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단하고 해외로 나갔는데도 해외상점에서 


원화로만 결제를 해야 한다거나 항공권이나 숙박권을 


원화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원상 복구가 가능하게 됩니다. 


단, 일부 해외 가맹점이 시스템 등의 이유로 


DCC(해외원화결제)로만 결제 가능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DCC 차단을 해제하고 원화로 결제하거나 


다른 가맹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각각 다른 수수료를 확인!




현금만 가지고 해외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신용카드는 필수적인 결제 수단입니다. 


우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해외결제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카드사마다 수수료가 다른 점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내 카드회사마다 해외 이용에 대한 수수료가 


차등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비자나 마스터 같은 국제 브랜드 이용에 대한 


수수료도 함께 포함이 됩니다.

 


예를 들면 비자(VISA)SMS 1.1%, 


마스터(MASTER) 1%, 


아멕스(AMERICAN EXPRESS) 1.4% 



서비스마다 수수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휴가철은 평소보다 큰 지출과 재정적으로 돌발변수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큰 기간입니다. 


꼼꼼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서 돌발변수를 줄여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인다면 부담 없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휴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