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관대출 100% 활용하기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3. 13:30 금융관련 정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란?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 시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50~95%)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입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방문 >


직접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등을 통해서 


24시간 보험계약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무심사 >


신용등급조회 등의 대출심사 절차가 없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음 >


수시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 신용등급 조정이 없음 >


대출이 연체되더라도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용도가 낮아서 일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데 제약이 있거나, 


긴급하게 단기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대출상환시점이 불명확하여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부담되는 경우에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그러나 해지환급금이 있는 보험계약은 


원칙적으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가능하지만 


순수보장성 보험 등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보혐계약대출(약관대출)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의 활용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해지 대신에 활용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에 


보험사고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납입보험료에 비해 환급금이 적어서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하기도 쉽지 않는 등 여러모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 사용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바로 보험을 해지하기 보다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통해서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활용해서 


보험료 미납을 방지



원칙적으로 보험계약자가 2회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가 됩니다. 



보험계약이 해지가 되면 보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후에 계약 부활을 신청하더라도 새로운 보험계약 청약절차를 


거치게 되어서 과거 질병치료내역 등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경우에 따라 부활의 신청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잔고부족 등으로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통한 자동대출납입제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험회사에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해 두게 되면 


보험료 미납시 자동으로 보험계약대출을 통해서 


보험료가 자동납부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잔고부족 등으로 인한 


보험계약의 해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대출 납입제도는 납입 최고기간이 경과되기 전까지 


신청을 해야하며,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하였더라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을 초과하게 되면 


자동대출 납입이 중단되기 때문에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계약이 해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납입최고기간은 보험료 납입 2회 이후 보험료를 


납입일까지 납입하지 않았을 때 보험회사가 


납입을 독촉하는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주의사항




보험회사별, 상품별 금리확인은 필수



보험계약 대출금리는 보험가입시점과 보험상품 및 


보험회사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본인이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금리가 가장 낮은 보험계약대출부터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참고로 최근에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험계약대출금리가 


과거에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험계약 대출금리보다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저금리의 추세로 최근에 판매된 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이 과거보다 낮아진만큼 


보험계약 대출금리도 낮은 이유 때문입니다. 






은행 등의 대출금리와 꼭 비교하고 이용




과거에는 확정 고금리 보험상품에 가입한 


보험계약자의 경우에는 보험계약대출금리가 


은행 및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IMF 이후 2000년 사이에 가입한 


금리확정형 보험계약의 경우에는 


적립금의 이율(7% 내외)이 매우 높아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도 8~9%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서는 


보험계약대출금리가 다른 대출상품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신청하기 전 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금리의 수준을 꼼꼼하게 비교 해 보고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의 장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출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