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세상, 점차 신용등급 개선 쉬워진다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10. 14:13 신용관련 정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점점 온라인이 차지하고 있는 시간과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전화번호 같은 기본 정보들은 


쉴새 없이 저장이 되고, 이메일, 일정관리, 


금전의 입출금 내역, 검색 기록, 통화 이력 등의 


다양한 정보들도 온라인 상에서 빅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같이 개인의 정보를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개인 데이터의 활성화는 금융분야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서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서 개인 신용위험평가를 세밀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정보는 본인 스스로 관리와 통제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통신비나 전기, 가스 요금의 납부 실적으로도 신용등급의 평가가 가능해져서 


신용등급의 개선이 조금 더 쉬워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시대를 대비해서 정부는 


신용정보법 개정을 추진 할 예정이며, 


금융분야 빅데이터의 활성화와 금융분야 데이터 산업 경쟁력의 강화와 


정보 보호 내실화를 통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정책적으로도 좋은 취지이지만 일반 금융소비자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의 도입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의 도입은 정보주체가 본인의 


개인신용정보를 보유한 기관으로 하여금 


본인의 정보를 제3자에게 이동시키도록 할 수 있는 권리로써 


정부는 개인신용평가, 본인정보관리, 금융거래의 편의성 제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본인의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개인신용평가 개선 비금융정보의 활용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높은 신용등급을 기대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향후에는 CB사에 본인정보 이동요청서를 제출하면 


CB사가 휴대폰 요금 및 국민연금 납부내역 등을 해당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제공 받아서 개인신용평가에 반영하게 됩니다. 


본인의 긍정적인 정보를 CB사 및 금융회사에 전달하여 


개인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등에 유리하게 활용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본인의 긍정적인 정보 제공 시 평가상 가점제도가 있으나 


개인이 직접 주기적으로 정보를 수집, 


제출해야 하는 등의 절차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신용정보이동권을 행사하게 되면 


본인 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관련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서 통신비나 전기, 가스 요금 같은 


비금융정보도 공유 및 활용되며, 


비금융정보에 특화된 CB사의 설립도 허용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정보 중심 평가로 불이익을 받아온 


주부, 청년층, 고령층 등 금융이력 부족자들의 


신용등급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아직까지 비금융정보 등록을 해보지 못했다면, 


온라인 상에서 간편하게 제출 가능한 통신요금, 


국민연금 등을 올크레딧과 같은 CB사에 제출 해 보면 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정보회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제출 시에는 바로 등록 결과까지 확인 할 수 있으며, 


향후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이 도입이 되면 


정보갱신 시기마다 제출해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덜 수 있습니다. 







본인정보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활용




직장인 A씨는 재무관리를 위해서 입출금 및 대출 원리금의 납부내역, 


카드사용내역, 휴대폰, 국민연금, 전기수도, 가스요금의 납부내역 


등을 일일이 해당 회사와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으며 


재무 / 투자상담 등의 자산 관리서비스를 받을 때에도 


해당 자료를 직접 챙겨서 투자자문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본인정보 이동요청서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개인정보 활용 및 이동이 가능해 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금과 대출, 카드거래 등의 본인 신용정보 통합조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양한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본인정보관리업자에게 제공하여 손쉬운 정보관리서비스가 가능 해 지는 것입니다. 


또한 신용카드 등의 금융상품의 추천과 주식 / 채권 / 펀드 등의 투자자문, 


지출 / 수입관리 등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적극적인 신용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 관련 개인의 적극적인 대응권




금융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향후에는 개인신용평가와 관련하여 설명요구, 


의견의 표현, 이의제기권 등의 정보주체의 대응권이 도입이 됩니다. 


또한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금융거래를 거절 당한 경우에는 


본인 평가에 활용된 정보 내역 및 정확성 확인 요구가 가능해집니다. 


현재 개인이 직접 본인의 긍정적인 정보(통신료, 사회보험료, 세금납부실적 등)를 


신용조회사(CB사)에 자공 시 개인신용평가상 가점을 부여 받고 있으며, 


금융회사 등의 정보 활용에 대해 처리 정지, 정정요구, 마케팅 거부권 등이 


일반적으로 보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 5가지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10. 10:30 신용관련 정보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에서의 신용등급은 


신분증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은행 등의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신청 때 이용자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하며, 금리와 한도도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러한 신용등급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는 빠를수록 경제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신용등급을 


관리하고 상승 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금융활동을 통해서 


가점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습관까지 몸에 익히게 되면 더욱 더 좋을 것입니다. 







가점 제도를 적극 활용



가산점 부과 내용

점수 

 휴대폰 요금 및 기타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제출

 5~17점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 대출금 성실 상환

 5~17점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5~45점

 꾸준한 체크카드 사용

 4~40점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10~20점




개인의 신용등급의 책정은 신용조회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개인별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책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보 중에는 


개인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일부 정보에 대해서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는 평소에 이러한 신용평가 가점 제도를 봤다가 


이를 잘 활용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높은 등급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요금 및 기타 공공요금 성실히 납부한 실적을 제출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 회사에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부기간(6~24개월)이 길면 길수록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을 받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납부 실적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가점을 받으려 한다면 직접 올크래딧과 같은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을 하거나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 제도는 금융실적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향후 신용등급 관련 제도 개선에서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에 대한 


가점을 확대 예정 중에 있어서 스마트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연체 중이라면 가점부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출 등의 신용정보가 이미 풍부한 경우에도 가점 폭이 축소될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햇살론 등 서민 금융의 대출금을 성실 상환



서민금융프로그램인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을 통해서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민 금융을 지원 받은 후에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요금성실납부 실적의 제출과 달리 서민 금융 성실 상환에 따른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성실하게 상환한 기록을 통보 받아서 이뤄지기에 


본인이 별도로 상환 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1~6등급, 현재 연체중인 분 또는 연체경험자, 


다중채무자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시 받은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했다면,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은 재학 중에 받은 학자금 대출에 


한정이 됨으로 유의해야 합니다. 




학자금 대출 또한 신용조회회사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명단을 통보 받아서 


반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상환기록을 제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1~5등급, 현재 연체중인 분 또는 연제중인 분 또는 다중채무자 등은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체크카드 사용



연체기록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6~12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 4~40점의 가점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체크카드를 통한 거래 이력은 양질의 신용거래 이력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카드 가점 또한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실적을 통보 받아서 


자동으로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체중인 분 또는 연체 경험자, 다중채무자, 현금서비스 사용자 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사업을 실패했거나 이후에 재창업을 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재창업의 지원 등을 받은 경우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자체가 


미래의 상환능력을 담보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정보 또한 마찬가지로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등급 관리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꼼꼼히 알아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정책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신용등급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좋은 신용등급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 




신용상승에 필요한 긍정적인 요소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6:17 신용관련 정보




우리가 아무리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더라도 


신체에 무리가 되면 부상 등의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준비운동의 부족과 과도한 운동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두 잘못된 운동의 습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같습니다. 





신용등급 또한 이와 비슷합니다. 


신용등급 향상을 위해서 아무리 신용거래 이력을 쌓는다고 해도 


그것이 부정적인 요소로만 가득 차 있다면 오히려 신용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용관리 또한 긍정적인 요소를 꾸준히 쌓아 나아가야만 


건강한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으로 건강을 높일 수 있는 것처럼 


신용등급도 올바른 관리 유지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신용등급을 확인



평소 본인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알고 있는 반면에 그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신용등급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금융거래 시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나 한도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신용등급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의 정확한 신용등급을 알고 있어야 상승이나 하락 시 


그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요인을 캐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을 비교



신용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과거와 현재의 신용등급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일시불 또는 할부, 대출 및 상환 등 


여러 신용 정보 상태를 토대로 산출되는 신용등급은 비교를 통해서 


올바른 신용관리를 하고 있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용등급이 상승했다면 대출금리를 현재보다 저금리로 전환 활 수 있는지, 


대출규모를 줄일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전혀 반대의 상황이라면 개선해야 할 점을 빠르게 찾아야 합니다. 


갑자기 부채 규모가 증가했는지, 나도 모르는 연체가 발생한 적은 없는지 등의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내역을 확인



신용카드는 금융거래 이력을 쌓아나가는 중요한 결제 수단입니다. 


따라서 '월별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통해서 소비 습관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출이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한도 대비 지출 규모가 어떤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또한 신용등급 산정 시 신용카드의 정보는 다양한 항목들로 평가 된다는 사실과 함께 


카드사용액 혹은 패턴에 따라 신용등급(평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이용금액의 증가 또는 감소에 따라 혹시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용등급(평점)변동 여부까지 확인한다면, 더욱 현명한 신용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출현황을 체크



대출을 받기 전과 받은 이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입니다.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을 해야 신용평가 시 유리한 반면, 


잦은 연체를 하거나 소득에 비례해 대출규모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신용등급 상승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출현황 체크를 통해서 총 대출금액, 상환한 대출금액, 대출상품별 대출금리, 


이자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관리를 어떻게 해 나아가느냐에 따라 향후 금융생활이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의 수립!




신용등급을 명확히 확인했다면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목표란 자신의 현 상황에 맞는 신용관리 계획을 말합니다. 


부정적인 요인은 줄이되 긍정적인 요인은 확대 시키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스텝을 밟아 나아가는 것입니다.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경제 활동의 이력(대출건수, 대출상환이력, 카드 이용금액, 연체여부)등의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현재의 신용수준을 파악한 뒤에 개선점을 찾는 것입니다. 







신용관리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신용거래가 동반 되어야만 합니다. 


신용등급이 낮아졌다고 해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높일 수 있습니다. 


신용관리 방법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 관리와 관심을 얼마나 기울였느냐가 좌우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그동안의 금융거래 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하나씩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고 신용자가 되는 날은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적금을 고를 때 속아서는 안될 숫자들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5:49 금융관련 정보



사회 초년생 A씨는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부푼 꿈으로 가득차서 힘들게 번 돈을 잘 굴려서 


목돈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주식, 연금저축, ELS, 부동산, 경매 등 각종 재테크 기사와 서적을 찾아 보지만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일반적으로 재테크 1단계를 굳이 추천하자면 '적금'이 가장 알맞지 않을까합니다. 


일단 원금을 지킬 수 있고, 


약속한 기간 동안 열심히 돈을 붓다 보면 


이자수익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적금통장을 채워야 하는 의무감이 생기니 


부모님 잔소리로도 불가능했던 '강제저축'을 하게 됩니다. 


적금도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결정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어느 은행에서, 어떤 상품을, 얼마 기간 동안 등의 선택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금융소비자정보포털 금융감독원 '파인'(http://fine.fss.or.kr)입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파인' 메인페이지 캡쳐>




월 저축액 10만원 기간은 24개월 등의 몇 개의 선택지를 고른 뒤 


융상품 검색 버튼을 누르면 시중에 나온 적금 상품 몰록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때 '최고 우대금리 내림차순'을 누르면 이자율이 


가장 높은 상품부터 차례대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 앞에 보여주는 '숫자'만 믿고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적금 만기일에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액수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빠지기 쉬운 적금 숫자의 함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꼭 새로운 적금을 가입하러 가기 전에 몇 번씩 참고하고 가셔야 합니다. 






금리에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있습니다. 



'최고금리 연 2.60%'



위의 문구를 보고 만기 때 2.6% 이자를 받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면 


여러분은 첫번째 함정이 빠진 것입니다. 


여기서 그냥 넘겨서는 안될 단어가 바로 '최고'입니다. 


금리는 만기만 채우면 무조건 적용을 받는 '기본금리'와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받는 '우대금리'로 이루어집니다. 


은행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충족해서 우대금리를 100% 받을 때 


적용받는 이자율이 '최고금리'입니다. 


우대조건에는 급여가 들어온 실적이 있거나 


자동이체를 이용하여 입금한 일이 있는 등의 


비교적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카드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야 하는 등의 조금 까다로운 것도 있습니다. 


은행에 따라 상품에 따라 우대조건은 다르기 때문에 꼭 따져보아야 합니다. 






세전, 세후 이자율을 잘 따져야 합니다. 



(2018년 6월 기준 세금공제 전, 단위 연%)



위의 문구에서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할 것은 '세금공제 전'입니다. 


난 이미 기본금리 우대금리까지 꼼꼼히 따졌어 라고 


자신 있게 만기일을 맞았다가는 만기일에 소득세가 빠진 


실수령액을 받아보고 씁쓸 해 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내야 하는 이자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주민세 1.4%)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우리가 받는 이자에서 15.4%를 떼면 될까요? 


적금은 복리의 마법사이므로 


첫 달에 넣은 돈의 이자와 마지막 달에 넣은 돈에 나오는 이자는 다릅니다. 


각 달의 이자를 따로 계산해서 이자소득세를 계산해 떼야 하는 데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은행 직원에게 실 수령액을 물어보거나 온라인 '해지예상조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금리 상품은 월 한도액이 낮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금리혜택을 드립니다. 연 3.0%"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율이 3%라고?" 


그것도 제1금융권 OO은행? 잔뜩 기대하고 은행에 갔다가는 좌절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넣을 수 있는 금액 한도가 낮게 설정어 있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최근 한 은행이 내놓은 정기적금 상품의 경우에 이율이 3%이지만 


매월 넣을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30만원입니다. 


가입 기간도 1년일 때가 3%이며, 2년 가입을 할 때는 0.2% 포인트 낮아집니다. 



매월 300만원씩 1년을 넣었을 때 


금리 0.5%의 차이는 9만 9,153원


(연 3%, 300만원, 1년 적금 이자 =590,396원 / 연 2.5% 300만원, 1년 적금이자 = 491,243원)입니다. 



30만원의 경우라면 9,916원에 불과합니다. 


(연3%, 30만원, 1년 적금이자=59,040원 / 연2.5%, 30만원 1년 적금 이자=49,124원)





위의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세부적인 내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금리만 보고 접근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항상 은행창구직원에게 꼼꼼하게 세부사항을 확인하시고 


각 은행 홈페이지의 온라인 '해지예상금액 조회'를 확인 하시는 습관중요합니다. 



경차 유류세와 진료비 환급제도에 대한 유용한 정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5:24 금융관련 정보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자동차 주유를 할 때 등 평소 금전거래 시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세금입니다. 




세금은 꼭 내야 하는 돈이지만 정부제도들을 잘 알아두면 


해당 조건에 맞을 경우 세금을 훨씬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부 제도 중에 경차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유류세 환급제도'


개인 소득에 따라 진료비의 납부부담을 덜어 주는 


'진료비 환급제도'


두 가지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



국세청에 따르면 경차유류세 환급 대상자인 


73만명 중 절차를 알지 못해서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42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경차를 타고 다닌다면 '유류세 환급제도'로 


연간 20만원의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야 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1,000cc미만의 경차 보유자 중 휘발유, 


경유에 대해 교통, 에너지, 환경세를 1ℓ당 250원, 


LPG가스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를 


1kg당 275원씩 연간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유류세 환급제도는 올해인 2018년 12월31일까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분들은 빨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그리고 기준은?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마티즈, 스파크, 아토스, 티코, 다마스 등 


출시가 되었거나 현재 출시중에 있는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차나 승합차입니다. 


그리고 대상자의 요건은 


경차 소유자나 주민등록표상 동거 가족이 


소유한 승용차, 승합차의 합계가 1대인 경우입니다. 


단, 법인 또는 기관용 차량이거나,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인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환급가능한 경우



- 경형 승용차 1대와 경형 승합차 1대 소유


- 경형 승용차 1대와 화물차 1대 소유


- 경형 승용차 1대를 1인만 공동명의로 소유


- 경형 승용차 1대 소유자가 사업자인 경우




환급 불가능한 경우



- 경형 승용차 2대 소유


- 경영 승용차 1대만 소유하고 있으나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유류비 지원대상


- 경영 승용차 1대였으나, 세대합가로 2차량이 된 경우(나중에 세대 분리되면 환급대상


- 경차 소유자가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없는 미성년자인 경우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 신청 및 환급방법은?




위의 내용에 해당된다면, 


유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유 후 유류구매카드로 결제를 하면 


신용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후 청구가 되고, 


체크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액수가 통장에서 


인출되는 방식으로 유류세를 돌려 받습니다. 


현재 환급용 유류구매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는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3곳이 있습니다. 


인터넷 혹은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을 가지고 


전화로 신청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나중에 세무서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할 필요가 없어서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M



현대오일뱅크나 SK에너지에서 주유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1리터당 최고 400원까지 청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LPG는 리터당 100원 혹은 200원 청구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할인, 차량정비서비스도 기본 서비스로 제공 되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경차 SMART 롯데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1리터당 250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쇼핑, 미용, 놀이공원 등 일상혜택들이 많은 카드입니다. 


단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이용금액의 5%입니다. 




신한 GS칼텍스 경차사랑



1리터당 250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고, 


LPG는 리터당 160.82원 청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한 가구당 차가 한대일 경우만 가입이 가능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1리터당 30원씩 추가로 할인이 됩니다. 






위의 3개의 카드들은 유류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카드사마다 환급서비스 이외에 부가 혜택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각자 선호하는 혜택이 있는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유류세 환급제도는 부정 환급을 받을 경우 


환급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가산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환급 세액 배상과 더불어 가산세 40%를 물어야 하므로, 


부정환급은 꼭 피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주유비 지출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유류세 환급제도를 꼼꼼히 살펴서 환급혜택을 꼭 받아야 합니다. 






진료비 환급제도



진료비 환급제도는 저소득층 가정이 


중증 및 만성질환에 걸렸을 때 고액 진료비를 납부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 


시행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본인부담 상한제



본인부담 상한제란, 1년간 병원 이용 후에 선택진료비등 


비급여를 제외한 본인 부담 연간 총액이 본인 부담 상한금액을 넘으면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전부 환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입니다. 



본인부담 상한 금액은 소득 분위별로 다르게 분류할 수 있는데


소득 10분위를 기준으로 낮은 사람은 


본인 부담금이 연간 80만원만 넘으면 나머지 금액은 모두 보험으로 처리되고, 


소득분위가 높아질수록 본인부담 상한 금액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면 소득이 높은 사람도 연간 건강 보험으로 처리되는 


진료비가 514만원을 넘으면 본인 부담금이 면제가 됩니다. 



본인부담 상한제는 사전급여와 사후환급으로 나누어 집니다.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 의료비가 상한금액을 넘으면 그 이상은 사전에 비용을 받지 않거나, 


사후에 환급해 줍니다. 


이는 예상 치 목한 질병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사전급여란?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기간 중에 같은 병원에서 


진료(입원)을 받고 부담한 본인부담 비용 중에 


급여항목비용이 400만원을 넘으면 병원에서는 


상한제를 미리 적용하여 환자에게 400만원까지만 받고, 


초과분은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여 지급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각각의 병원에서 상한액 400만원이 각각 적용되고 


한곳의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입퇴원이 여러 번 반복 될 때에는 


총 진료비의 합계가 400만원이 초과되면 상한제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단 비급여의 항목이나 선택 진료비, 특진비, 상급병실차액 등은 제외됩니다. 





사후환급이란?



사후환급이란 1년간 부담한 진료비의 총액 중 


개인별 연평균 보험료가 상한액 기준을 넘어섰을 경우, 


건강보험공단이 초과한 나머지를 확인한 후에 


다음 해에 환급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후환급의 경우에는 개인별 연평균보험료의 결정 전 후로 지급이 됩니다. 


개인별 연평균 보험료와 관련 지역 가입자는 세대를 기준으로 하고 


직장 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가입자의 보험료


(다음 연도 4월에 정산된 확정 보험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험료가 결정되기 이전에는 개인별로 누적 본인 부담이 


최고 상한액을 넘을 경우에 매월 초과금액을 계산하여 지급하고, 


보험료 결정 이후에는 연간 본인 부담 상한액 초과금을 


소득기준별로 정산하여 초과금액에 대해서 지급합니다. 


상한액 기준은 진료 받은 연도의 전국민 연평균 건강 보험료를 산정하여 


총 10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는 현재 7단계로 분류되어 있는데 



1분위 120만원


2~3분위 150만원


4~5분위 200만원 


6~7분위 250만원


8분위 300만원


9분위 400만원 


10분위 500만원



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강보험료(본인부담)가 월 30,440원 이하인 직장가입자 A씨는 


소득 하위층으로 평가를 받아서 1년간 자신이 부담한 금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모두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 부담 상한제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하면서 


가입자의 경제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만 활용되다 보니 


근로소득은 적지만 재산은 많은 사람들이 


소득 최하위층으로 분류가 되어서 진료비 경감 혜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근로소득 뿐만 아니라 각자 소유한 재산도 


평가 기준에 함께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와 진료비 환급제도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적지 않은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정부 환급제도입니다. 


놓치지 말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조건들은 신중하게 선택해서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똑똑하게 쓰는 방법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4:34 금융관련 정보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장씩은 가지고 있는 


결제 수단이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결제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할부,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다른 측면에서는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이 가계에 부담을 주고 


개인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는 자체가 


개인의 가계 상황이나 신용을 위협했다는 것은 한쪽으로 치우친 시선입니다. 




알뜰한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신용카드를 선택해서 


꼼꼼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인, 페이백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좋은 신용을 유지하는 이들도 상당합니다. 


잘 쓰는 나름의 소비 전략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신용카드 활용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맞는 소비습관



다양한 신용카드의 종류만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개인의 소비습관 또한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옷 구매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녀의 학원비, 어떤 이들은 외식에 사용을 합니다. 


따라서 개인 소비습관에 맞는 카드를 지정하여 


먼저 쓰는 것도 괜찮은 활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따른 3장 정도가 적당하며 혜택사항, 할인 가맹점, 전월실적 등의 


정보를 정리 해 놓는다면 혜택을 놓치거나 착각하지 않고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소비패턴은 취업과 결혼 등의 이유로 변하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신용카드도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의 상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대출금리를 할인해주고 예금이나 적금에 


우대 금리를 적용 해 주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어차피 구입해야 할 물건이라면 대출금리와 예금, 적금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단, 전월 실적을 채우는 선까지의 활용으로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신용카드의 활용법





전월 이용실적을 확인하기



카드 이용 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상품의 설명서 및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인혜택과 


제공 조건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월 이용실적에서 제외되는 거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은 혜택 정도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이상, 90만원 이상 등의 단계 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보유 중인 카드별 전월 이용실적은 


이용대금명세서 및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할인, 적립이 제외되는 경우 파악하기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대학등록금, 국세, 지방세, 4대보험 등의 할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사용 전 또는 후에라도 상품 설명서 및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무이자 할부의 거래는 할인, 


적립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용 시 유의해야 합니다. 





높은 할인율이라면 다시 한 번 체크하기



당연히 할인 되는 줄 알았다가 혜택을 받지 못해서 


난감했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수 있습니다.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지만 그 이면에는 까다로운 제공 조건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강조하는 할인율이 쉽게 적용되는지를 


유심하게 살펴서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인지 꼼꼼하게 체크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합 할인 한도를 확인하기



다양한 할인과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카드를 보면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통합 할인 한도의 조건입니다. 


통합 할인 한도 조건은 월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한도를 정해 놓은 것으로 실제 할인 금액은 기대했던 금액의 이하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혜택이 좋더라도 최대 얼마 이상의 혜택은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면 실망이 클 것입니다. 


따라서 할인 안내 뿐만 아니라 '통합할인한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부이자 확인하기



할부결제 시에는 할부 이용에 따른 이자도 함께 부담하게 됩니다. 


장기 할부를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경우에는 


서비스 제공 조건 뿐만 아니라 부담하게 되는 할부이자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별도 사용조건 확인하기



프리미엄 카드일수록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별도의 사용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급 전 또는 사용 전 사용 조건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해외 여행지에서 신용카드의 결제는 흔한 일입니다. 


이 때 실제 가격보다 많은 금액이 결제 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는 '해외원화결제서비스'에 붙는 3~8%의 추가수수료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에는 '원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는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는 결제수단입니다. 


단점이 무섭다고 멀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꼼꼼히 확인하고 활용을 잘 한다면 가계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금융생활에도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똑똑한 신용카드 활용법을 통한다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한 걸음 다가가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대출이자를 줄이기 위해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3:20 신용관련 정보



대출을 받고 대출원금과 이자를 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무게와 부담감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요즘 시대에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아야 할 사항이 온다면 대출이자를 줄이려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수적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은행마다 혹은 업종별로 


생각지도 못한 대출금리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대출을 이미 받았다고 하더라도 본인 자금사정에 맞춰서 


대출상품 재조정을 통해서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출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원금 상환과 함께 빌린 일자만큼의 이자를 


납부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이자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높은 이율의 연체이자와 함께 신용상의 불이익을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에는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매월납부이자, 원금상환가능금액 등에 관해 철저하게 따져보고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이자금액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장 간편하게 대출상품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http://fine.fss.or.kr)을 이용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소비자 종합포털 '파인' 메인페이지 캡쳐>




각 금융기간마다 대출의 종류에 따라 적용이 되는 금리나 거래조건이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발품을 팔아서 알아보는 것이 제일 정확한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 진행하기에는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의 범위를 좁히고 


금리를 비교한 뒤에 해당 금융기관에 다시 한 번 문의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 확인도 필수입니다. 


각각의 금융회사마다 특정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별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 간호사, 농업인, 법조인, 군인 등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충분히 알아 본 뒤에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방법




대출을 진행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주거래 금융기관을 통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출 약정 시 해당고객의 예금, 신용 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의 실적,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하는 은행이 분산되어 있다면 한 곳으로의 


거래 집중을 통해서 금리 인하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서 금리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 등의 변화가 있는 대출 고객이 금리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 심사를 통해서 금리를 인하 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이후에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신용등급의 상승 등의 변화가 있었다면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금리 인하 요구를 함으로써 대출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환여력이 부족하다면?



대출을 받은 이후 여러 사정으로 


상환여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의 경우 최종납부일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자를 내지 않는다면 고금리 이자를 물어내야 합니다. 


채무상환이 버거우 상황에서 더 극한의 상황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자 납부시 일부라도 상환하여 


최종 납입일을 연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장의 연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체 이자의 부담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 자금사정에 맞추어 대출 상품을 재조정



자금사정이 어려워 상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면 


대출상품의 재조정을 통해서 부담을 완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약정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게 된다면 


금융회사에 만기일 연장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 변경이 가능한데 심사를 통해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출 만기 연장의 경우에는 1년 단위 뿐만 아니라 


월 단위로의 연장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만기 후 단기간 내에 대출금 전액 상환이 가능하다면 


월 단위로의 연장을 통해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신용등급 책정 기준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8. 13:05 신용관련 정보



일반적으로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금융거래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를 누리면서 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신용등급이 매우 높다면 금융거래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히 대출 받을 일이 생기면 대출이 거절되는 일이 거의 없고, 


이자도 제2금융권, 제3금융권에 비해 훨씬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용등급은 높을수록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점수란?



이는 개인신용평가회사들이 고객들의 신용정보를 분석하여 


향후 1년 내에 연체할 가능성을 수치화 하여 신용평점을 매기는 것을 뜻합니다. 


점수는 1점부터 1,000점까지로, 


1,000점에 가까울수록 연체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신용점수를 10개의 구간으로 나눈 것이 신용등급입니다. 


이러한 신용등급은 각 금융기관에서 대출한도나 금리를 결정할 경우, 


혹은 신용카드사에서 카드발급 여부를 결정할 경우, 


금융거래 유지 심사 시 등의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참고가 됩니다. 


이 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금융기관의 내부등급(자체등급)'과 '신용등급'입니다. 


내부등급(자체등급)이란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고객의 재무상태를 평가하여 책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 고객이 A은행에 예적금, 보험, 카드 등 거래내역이 활발하다면 


내부등급이 높게 나옵니다. 


그러나 다른 은행에는 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타 은행 거래 시에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즉, 각 은행마다 거래를 얼마나 활발하게 하느냐에 따라 


내부등급(자체등급)이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의 기준 4가지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 기준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상환이력, 신용형태 정보, 현재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입니다. 



첫째로 상환이력채무를 정해진 날에 잘 갚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에 연체정보가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만약에 연체정보가 등록된다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로 신용형태 정보신용거래의 종류 및 행태(상품별 계좌건수, 활용비율 등)를 의미합니다. 


이용하는 대출 기관의 업권, 건수, 상환비중 등 다양한 정보가 활용이 됩니다. 




셋째로 현재부채 수준 보유채무 즉, 대출금액이나 신용카드 이용금액 등이 활용됩니다. 




네번째로 신용거래기간신용카드, 대출 등의 최초, 


최근 개설로부터의 기간 등을 의미합니다. 연체 등 발생 없는 건전한 신용거래 기간의 누적은 


신용도 상향에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평가 회사는 이 4가지의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책정합니다. 


특히 1금융권에서는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에서 신용조회를 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결과를 참고하여 자체등급(내부등급)을 반영하는 편입니다. 


이 때 금융기관에서 책정하는 자체등급을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때는 되도록 주거래 은행에서 받는 것이 


금리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은 잘만 관리하면 


왠만한 재테크 못지 않은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신용등급 평가기준 4가지를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