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알려드리면 좋은 금융정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9. 14:02 금융관련 정보



같은 가족 구성원이라도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듯이 


금융환경이나 가지고 있는 지식이 다를 것입니다. 



특히나 잘못된 금융상식은 심각한 금융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족 간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내어 


부모님의 노후에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금융 우대혜택과 잠자고 있는 내 돈을 찾는 방법, 



금융자문서비스, 신용관리, 개인정보 유출 등을 체크해서 


공유하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첫번째, 예금과 적금은 


"비과세 종합저축"을 우선 활용해야 합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만 63세 이상인 분들이 


예금과 적금을 가입할 때에는 


비과세 종합저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가입을 하면 


최대 5천만원까지는 15.4%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8년~2019년에는 점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연령이 높아진다고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한도의 경우에는 전 금융기관의 비과세 종합저축의 


합계액 기준으로 5천만원이며, 



비과세 종합저축은 정기 예적금뿐만 아니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저축예금 통장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5천만원을 초과하는 정기 예금과 적금을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이라면 


수시로 입출금을 하는 통장도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개설하여 이자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은행의 우대혜택을 세부적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시중 은행에서는 


금리의 우대와 수수료의 면제 등을 제공하는 


일명 '연금우대통장'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연금수령혜택이 있다면 


"연금통장"을 신규로 개설을 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통장을 "연금통장"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금과 적금 상품의 가입 시에도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이 있으니 


부모님께 은행 방문을 권유해드려서 


혜택을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주택연금의 활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용하고 있는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맡기고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생활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활용 해 볼만 합니다. 



주택은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할 경우에는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에 


생활비를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번째, 은행의 어르신 전용창구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시중 16개 은행 총 4,925개 지점에 


어르신 전용 상담(거래) 창구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중에서 5은행(농협, 한국씨티, 대구, 광주, 전북)은 


총226개 전담(특성화) 지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어서 


연세가 있는 부모님 세대가 이용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어르신 전용 상담전화도 대부분 은행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은행방문이나 거래에 어려음을 느끼고 있는 


부모님이시라면 어르신 전용 창구를 권해드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잠자는 내돈의 여부 확인




잠자는 내 돈 여부의 확인은 


금융감독원의 '파인' 금융서비스를 통해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부모님세대의 경우에는 


온라인 확인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실 수 밖에 없습니다. 



2017년 4월부터 은행들은 은행창구를 통해서도 


부모님 본인의 은행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 http://fine.fss.or.kr메인페이지 캡쳐




따라서 부모님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게좌에 잔액이 있는 


경우에 해당 은행에 방문을 하셔서 잔액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금융자문서비스의 활용




무료금융자문서비스는 금융전문가(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직접 상담을 해주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모님의 부채관리와 저축과 투자, 


금융투자 시의 위험관리와 생활관련 


세무관련 상담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연령은 20~80대까지 다양하며, 


40~50대 상담이 6,000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자돈을 모으면서 빚을 갚아야 할지 


혹은 저축 없이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할지에 대해서 판단이 잘 되지 않거나, 



학자금대출, 저축, 재테크에 대한 고민 등


(부채관리, 금융피해 예방 및 보호, 보험, 지출관리,. 노후소득원, 생활세금)의 재무와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합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부터 사회초년생까지 


누구든지 상관 없이 상담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부모님과 함께 전반적인 금융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융감독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를 방문(오전9시~오후5시)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국번없이 1332)또는 


온라인 서비스 ( http://consumer.fss.or.kr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웹페이지 < http://consumer.fss.or.kr >캡쳐






일곱번째, 부모님과 함께하면 좋습니다. 




직장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이시라면, 


은퇴시기와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대출이 가계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신용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출금의 이자납부와 원금상황에 대한 계획과 


카드사용에 대한 주의가 주요 체크 포인트입니다. 



또한 재테크를 진행하고 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주식, 펀드, 부동산 등에 대해 무리한 내용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급격히 빨라진 노후파산에 대해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9. 10:48 신용관련 정보



우리사회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고령화 사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노후파산'에 대한 두려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노후파산'이란 누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이 줄어들거나 끊겨서 파산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몇 년 전 일본에서는 평범한 중산층과 


연금체계가 잘 되어 있는 일본에서 중산층이 파산하며, 


비극적인 노후를 살아간다는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과 비교하여 우리의 상황은 어떨까요?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30년전보다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82만명이 증가되었으며, 



노인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OECD 평균 노인 빈곤율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더 이상 노후파산이란 개념이 


일부의 특정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 때는 중산층으로 국가 경제를 받치는 역할을 하고 


부모이면서 가장이기도 했던 평범한 이들이 


노후파산이라는 절망적인 상황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노후가 불안정한 이들이 늘어난 이유는?




첫째는 의료비를 들 수 있습니다. 


백세시대라는 말처럼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예측하지 못한 질병이나 위험에 처했을 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직격탄을 맞은 경우입니다.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고 하더라도 


남은 인생을 힘들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자녀에 대한 리스크입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1명의 자식을 낳아서 


대학까지 졸업을 시키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3억1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한 교육비와 양육비의 지출이 있은 후에 


자녀의 결혼자금까지 부담하게 된다면 노후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세번째, 노후준비의 부족입니다. 


80년대에는 집 한채 값이 400만원, 


월급을 100만원을 받았던 시절에는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횄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IMF 구제금융이라는 예상치 못한 


금융위기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게 되었습니다. 






경기의 침체로 인한 신용불량과 파산의 진행




현재 우리나라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채무 조정을 해야 하는 단계에 있는 인구는 


약 130만명이라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대출을 해서라도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대출을 하다가 보니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는 신용등급과도 밀접하게 관계가 있습니다. 



우수한 신용등급을 가진 분들은 은행에서 


금리혜택을 받아서 대출을 받음으로써 어려움에 대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은 대출을 받기 위해서 


사금융까지 손을 뻗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실정입니다.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데 소득을 보전하는 방법은 마땅하지 않고,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연체에 빠지고 


계속 누적이 되다보니 파산과 회생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개인파산이나 회생절차를 이용하면 


혹시 후에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산과 회생 절차에 이르렀다는 것은 이미 연체가 많이 쌓여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면책이 되거나 파산 절차에 들어가서 


연체 정보를 하루 빨리 삭제 시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기록이 남지만 중요한 것은 


연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계속 신용등급이 악화되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이후 신용을 회복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되면 그 범위 내에서 다시 대출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체인 상태로 두는 것보다는 파산 및 회생 절차를 거치는 것이 


신용회복측면에서 채무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언제가 은퇴를 해야하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은퇴 이후의 삶을 막연해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도 국민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서 제도적인 뒷받침도 해주어야 합니다. 



가족 모두가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화목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준비하는 셀프 노후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이란?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5. 14:38 금융관련 정보





전세자금 대출이란




전세자금대출은 


다시 말하면 '전세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즉, 내가 전세자금을 위해 대출을 하는데 


그 전세자금을 다시 담보로 잡는다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전세자금대출은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고려해서 


대출을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위해서 대다수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은 대출 주체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과 금융권 전세자금대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버팀목 전세자금)은 


근로자 및 서민을 위한 대출로 


가장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지만 조건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대출금리는 부부 합산 연소득과 임차보증금에 따라서 상이하며, 


국토교통부 고시 변동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에는 


0.5%~1%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 좋습니다.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의 상환방법은 


기존의 만기일시상환 방식에 혼합상환방식이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은 대출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부담하다가 


만기일에 대출 전액을 상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서 혼합상환방식은 대출기간 동안 원금의 10%를 나누어 갚고 


남은 90%를 만기에 일시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혼합상환방식은 이자와 보증수수료를 


동시에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참조 ( http://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101.jsp )







금융권 전세자금대출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융권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은행마다 대출한도와 대출기간, 상환방법, 금리가 상이하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비교하여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기관별로 주거래 고객, 거래실적, 인터넷 우대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금융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각 기관의 상품별 금리와 대출의 조건, 


우대금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상품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자금대출 가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5. 10:56 금융관련 정보



최근 몇 년 동안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전세자금대출을 통해서 전세를 얻는 가구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출을 거부당하고, 


집주인과의 갈등, 계약 파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세자금대출 시 


어떤 부분을 놓친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상담사의 활용




전세자금대출 상품 선택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금리와 대출의 한도입니다. 



저렴한 이자로 많은 돈을 빌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데, 


모든 상품을 비교하여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대출상담 시간조차 내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는 


더더욱 힘든 일이기 때문에 '대출상담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상담사는 대출상품의 소개부터 대출업무까지 무료로 대행 해 줍니다. 



보통 부동산 중개소는 대출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쉽게 대출상담사를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상담사는 그들이 속한 금융사의 대출만 소개할 수 있으므로 


여러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적합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면 확정일자를 받은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법원 또는 동사무소 등에서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일자를 확인해 주기 위해서 임대차계약서 여백에 


그 일자가 찍힌 도장을 찍어주는데 바로 이 일자가 '확정일자'입니다. 





전입 신고 전이라도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으니 


이사 예정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미리 확정일자를 받으면 됩니다. 



이렇게 확정일자를 받았다면 확정일자가 찍힌 전세계약서를 포함하여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해서 은행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입주일자에 은행에서 


집주인 통장으로 대출금을 입금 해 줍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계약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서 계약을 해야 합니다.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계약은 개인 간의 계약으로 


사기계약의 가능성이 높고 신뢰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세계약 금액이 적정수준에서 책정되었는지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은행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한 


전세 계약에 한해서만 대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이 아닌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서 


계약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관별 보증서 발급조건을 파악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위해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합니다. 



각각의 보증기관은 서루 다른 보증서 발급 절차를 가지고 있으므로 


세입자는 자신의 재무상황과 집주인의 동의 여부에 따라서 


보증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집주인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따라 


임대인의 동의를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자금대출상품이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한 지를 


확인 한 후에 전세계약 시 부동산 중개업소와 


임대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대출을 진행하면 


집주인과의 갈등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집주인의 동의를 확실히 하고 싶다면, 


전세계약서를 작성할 때 특약사항에 


자세히 적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세자금대출 상품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상품 별 요구하는 서류나 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들은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과 부딪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자금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위의 사항들을 꼭 확인해서 대출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야 합니다. 






신용대출에 대한 내용정리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5. 10:40 신용관련 정보



우리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한 번 이상 대출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학자금이 필요할 때, 결혼을 해야할 때, 


집을 사야 할 때 등 살아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사용해야 할 경우들이 많습니다. 





대출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출상품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대출을 하지 않는다면 


크나큰 고통과 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용대출이란?




여러가지 대출 상품이 있지만, 


큰 범위로 나누면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담보대출은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집, 땅, 보증서 등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무언가를 맡기며 돈을 빌리는 것이며, 


신용대출은 개인의 신용도를 가지고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신용대출은 순수하게 


개인의 신용(신용등급, 직업, 소득, 가족관계, 기존의 대출 및 연체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돈을 빌려주는 대출을 말합니다.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 결정 기준




신용대출의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와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심사를 통해서 자동 산출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신용등급은 신용평가기관 (KCB나 NICE 등)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최종 금리는 각 금융사별로 


자체 신용등급 체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대출신청을 한 후에 상담원이 상담내용 및 신청자의 소득이나 


재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심사를 올리고, 


심사 결과가 나와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확한 대출 금리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1금융권 은행에서는 4%~10% 사이로 금리가 결정이 됩니다. 



한편 신용대출의 한도는 보통 본인 연 소득의 


70%~100% 사이로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에는 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은 한도에서 제외가 됩니다. 



다시 말하면 대출한도가 4,000만원인데 


이미 타 기관에서 1,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면 


대출 가능 한도는 3,000만원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신용대출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사항




돈을 빌리는 방식(건별대출과 유동성 한도 대출)


신용대출로 돈을 빌리는 방식은 


'건별대출'과 '유동성 한도'대출이 있습니다. 



건별대출은 대출자가 원하는 금액을 


한 번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주로 목돈이 필요할 때 받는 대출의 방식입니다. 



유동성 한도 대출은 다시 말하면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필요한 금액만큼 마이너스 한도를 설정해 두고 


그 금액까지 필요할 때 돈을 빼서 쓰고 


여유가 생기면 바로바로 갚을 수 있습니다.

 


이자는 마이너스 금액 총액을 일할로 계산하여 


한 달에 한번씩 정해진 일자에 인출이 됩니다. 



참고로 말해서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에는 필요할 때 


빌렸다가 원할 때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바로 갚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건별대출에 비해서 금리가 0.5%정도 높습니다. 





빌린 돈을 갚는 방식(일시상환과 분할상환)




갚는 방식은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일시상환은 매월 이자를 납입하다가 


대출 만기일에 한 번에 원금을 갚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전세자금대출'로 모자란 전세보증금만큼 


대출을 받고 2년동안 이자만 내다가 전세 만기 시점에 


보증금을 받아서 대출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을 말합니다. 



분할상환 방식은 이자와 함께 원금도 같이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다시 '원금분할상환'과 '원리금분활상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지는데, 



'원금분할상환'은 매달 나누어 갚는 


원금의 금액을 일정하게 갚는 방식입니다. 



이자와 원금을 합친 월 상환금이 점점 줄어나가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에 월 상환 금액이 크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매월 상환금 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금분할상환 방식에 비해서 이자를 더 많이 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자가 정해지는 방식(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는 대출 만기때까지 시중금리의 변동과는 


상관 없이 계약 시 약속한 이자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자가 고정되어 있어서 상환계획을 세우는데 유리하고,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때에도 


이자 부담이 고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대출 시점에서 변동금리보다 


최소 1% 가량 금리가 높게 책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나 시중금리와 연동되어 이자가 변하는 방식입니다. 



대출 당시에는 이자 부담이 고정금리보다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리 하락기에는 이자가 낮아지는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금리 상승기라면 오히려 고정금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기간이 2~3년 정도 짧다면 


변동금리를 선택을 하고 3년 이상의 장기대출이라면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신용대출의 종류





금융권별 신용대출



대출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1, 2, 사금융권, 그리고 P2P대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1금융권일수록 금리가 낮으며 


2금융권으로 갈수록 금리가 높습니다. 



제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위한 


기본적인 신용등급 커트라인은 신용등급 6등급입니다. 



7등급은 그 외 다른 조건이 좋아야 통과가 되는 까다로운 위치에 있으며, 


제 1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이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P2P 신용대출이나 제2금융권인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은행권에도 저신용자 대출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원이 되어서 


직장인이라면 주거래은행에서부터 


돈을 빌릴 수 있는지도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직업별 신용대출



직장인 신용대출, 사업자 신용대출, 


프리랜서 신용대출, 주부신용대출 등 


각 직업군별로 전용대출상품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신용대출보다는 


각 직업군별 특성에 맞춘 요구 서류를 제출하면 


더 낮은 금리나 더 넉넉한 한도를 제공하게 됩니다. 



공무원이나 교사,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에도 


별도의 우량 직장인대출 상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또한 재직중인 회사가 주 거래중인 은행과 협약이 맺어져 있어서 


좋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지원 신용대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저신용자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으로는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 등이 있습니다. 



일반 은행 신용대출에 비해서는 


금리가 연 7~12%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제2금융권 대출보다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한도 역시 보증기관에서 보증서를 발급 해 주는 방식으로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서 한도가 높은 편입니다. 



저신용자라면 꼭 알아보아야 할 상품입니다. 






신용대출 진행 시 절차




1. 서류준비 및 상담



신용대출은 담보대출에 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적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은행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별로 금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을 


포함하여 몇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신용대출 시 필요서류



직장인 :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1년미만 재직일 경우에 최근 6개월 급여명세서)


개인사업자 :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사업소득은 연환산이 불가함)




2. 서류제출 및 심사



금리 및 상환방식 등에 대해서 


확인 한 뒤에 대출신청을 합니다. 



심사를 거친 후에 최종적인 대출 한도 및 금리 등 


대출조건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3. 대출금 수령 및 상환



대출이 확정되면, 대출금을 수령합니다. 



이후에 약정한 상환 방법대로 


이자 및 원리금을 상환기간에 맞춰서 상환합니다. 



약정된 상환 기일보다 일찍 대금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와 함께 원리금 상환이 가능합니다. 






신용대출 시 유의사항




신용대출은 담보대출 대비 빠르게 자금을 빌릴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존재합니다. 




담보대출의 경우에는 대출 기관이 설정해 둔 


저당권이나 질권에 의해서 담보를 현금화하여 


그 금액으로 대출액을 변제하게 되므로 



연체가 되는 경우에는 자신의 담보가 사라지게 될 뿐, 


기존 신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등의 


신용도에 문제가 생겨서 이후의 대출이 까다로워지는 등 


금융거래에서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동안 큰 금액을 연체한 경우에는 


채권추심절차에 따라 강제로 대금을 상환하거나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출은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아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다면 적어도 원리금이 연체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깨끗하지 않은 경제생활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기존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분들이 


다른 대부업체에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임지지 못할 금리와 대출액을 부담하는 것은 


신용불량자로 가는 지름길임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개인 연금저축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5. 09:55 금융관련 정보



현대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얘기해도 모자르는 듯 합니다. 



대표적인 노후 보장 상품인 연금저축은 


직장인들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은퇴 후에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개인연금의 한 종류로서 납입기간동안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령나이가 되어서 수령 시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금소득세가 적용이 되는 


장기 저축 상품을 말합니다. 



노후 준비를 하는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가능한 상품이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재테크 상품입니다. 





바쁜 생활로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는 요즘 


직장인들은 연금저축에 가입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활용방법을 잘 몰라서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후 대비와 절세라는 


두 가지 헤택을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의 종류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의 종류



연금저축의 종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 어떤 금융기관에서 가입하는지에 따라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은행 상품의 경우에는 연금저축신탁, 증권사 상품일 경우에 


연금저축펀드, 보험사(생명, 손해보험사)의 상품일 경우에는 


연금저축보험이라고 합니다. 




다음 표에 나와 있듯이 


각각의 상품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험성향, 운용방식, 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납입방식

 자유납

 자유납

 정기납

 적용금리

 실적배당상품

 실적배당상품

 공시이율

 연금수령기간

 확정기간

확정기간 

 종신, 확정기간(생명)

확정기간(손해)

 원금보장

원금보장 

원금 미보장 

원금보장 

 예금자보호

적용 

미적용 

적용 

 상품유형

-채권형(채권 60% 이상)

-안정형(주식 10% 미만) 

 -채권형(채권 60% 이상)

 -혼합형(채권+주식)

 -안정형(주식 10% 미만)

금리연동형 




의 표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듯이 


연금저축신탁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연금 저축펀드처럼 투자실적으로 


상품의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펀드와는 달리 권금이 보장이 되고 


예금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처럼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서 


그 수익률에 따라서 연금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원금손실 가능성이 높고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펀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면 채권형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신탁, 펀드와는 다르게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상품입니다. 



공시 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명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은 연금수령기간을 종신으로 


설정할 수 있어서 장기적인 노후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신탁, 펀드에 비해서 수익률이 낮은 단점도 있습니다. 






연금저축의 장점




세액공제




금저축의 가장 큰 장점은 '세액공제'가 되는 상품입니다. 


연 납입액의 최대 400만원


(연 근로소득 1억2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300만원)에 대해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적용이 되는 세액 공제율은 


연 근로소득이 5,500만원 이하일 때 16.5%, 5,500만원 초과일 때 13.2%입니다. 



예를 들어서 연간 연금저축을 500만원 이상 납입했다고 하더라도 


한도인 400만원까지만 세약공제 대상이 됩니다. 



쉽게 예를 들면, 


근로소득이 5,500만원 이하인 사람은 


400만원×16.5%, 즉 최대 660,000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금액

(연 근로소득)

4천만원 이하

(5,500만원 이하) 

4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5,500만원 초과 1억2천만원 이하) 

 1억원 초과

(1억2천만원 초과)

 세액공제한도 

 400만원

400만원 

300만원 

세액공제비율

16.5% 

13.2% 

13.2% 

최대공제금액

660,000원 

528,000원 

396,000원 



연금저축과 더불어 퇴직연금도 납입하고 있다면 


세액공제의 한도는 기존의 400만원에서 


퇴직연금의 납입으로 인한 추가한도를 더하여 700만원까지 증가합니다. 



상대적으로 연금저축의 공제한도가 적은 


연 근로소득 1억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도 


연금저축 300만원+퇴직연금 400만원의 한도를 


적용할 수 있으니 매우 이득입니다.






과세이연과 절세



연금저축은 이자소득이 발생하면 


로 세금을 내는 일반 금융상품과는 다르게 


연금수령 때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 과세이연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입 후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부터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면 


낮은 세율이 적용이 되어서 절세가 가능하게 됩니다. 



연금저축에 적용이 되는 세율은 일반적인 소득세율(15.4%)보다 


훨씬 낮은 연금 소득세율(3.3%~5.5%)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연금소득세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연금수령을 미룬다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의 단점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



연금저축은 과세이연과 세액공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금저축의 증가율은 둔화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서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이 매우 큰 이유는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그동안 공제받았던 금액과 비과세 이자수익에 


기타소득세(16.5%)를 부과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3년 이전의 가입자(5년 이내 중도 해지 시)라면 


해지가산세(2.2%)까지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연금저축계좌의 활용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여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 다양한 


연금저축상품의 보유와 상품 간의 이동이 편리해졌습니다. 



따라서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연금저축을 해지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낮은 수익률의 연금저축상품을 


다른 상품으로 이동시킴으로써 효과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른 연금저축상품으로의 이동은 계약이 유지된다고 인식되기 때문에 


이동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단, 연금저축보험 가입자들은 초기비용이 크기 때문에 


계약 이전 시에 받게 되는 


해약환급금과 납입했던 원금을 비교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원금과 해약환급금이 적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중도인출과 납입중지



지금 당장 목돈이 필요하거나 연금저축을 지속하기 어려울 때는


 중도인출과 납입중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중도인출은 세제혜택을 받지 않은 납입액 안에서 가능합니다. 


연 400만원 한도 이상 납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었기 때문에 불이익 없이 중도에 인출이 가능합니다.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신탁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불입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형편에 따라서 납입금액과 시기의 조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정이 어려울 때는 잠시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정기납 방식이어서 


납입 유예를 선택하는 대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납입유예 횟수는 3~5회로 극히 제한적이므로 


이를 고려하여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 할부 취소의 똑똑한 방법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3. 14:15 신용카드 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Credit Compass입니다.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개인의 사정 때문에 사용이 힘들 경우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시불거래가 아닌 할부거래에서도 


정당하게 환불 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할부 거래 시에 카드 할부 취소에 대한 사항을 


알아 놓는다면 더 똑똑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부거래를 하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다면 


'할부 철회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부철회란 할부거래를 하고 나서 


납부한 금액을 모두 돌려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시불에서 전액 환불과 같은 의미입니다. 



할부를 철회할 수 있는 조건은 구입한 지 


7일 이내이며(방문 판매는 14일), 


구매금액의 20만원 초과, 3개월 이상 할부기간, 


제품이 훼손되지 않았을 때, 


이상 4가지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할부철회를 하기 위해서는 할부를 철회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받은 물품도 판매자에게 돌려보내야 합니다. 



기서 메시지는 법률용어로는 내용증명이라고 하는데, 


내용증명의 작성법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각 카드 회사마다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철회 항변 접수' 메뉴가 있어서 


이러한 절차를 통해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의 편지를 A4 용지에 작성 한 후 4부를 복사하여 


인감도장을 찍어서 우체국에 제출 후에 우체국 창구 담당자에게 


"내용증명으로 발송해주세요"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원본을 우체국 직원이 보는 앞에서 


봉투에 넣고 봉합하여 제출하게 되면, 


판매자와 신용카드사에 2부를 발송하고, 


1부는 소비자, 나머지 한 부는 우체국에서 보관하게 됩니다. 



이러한 번거로운 방법을 마쳐야 할부 철회를 할 수 있는데, 


철회가 가능한 품목으로 인정되어 다시 돈을 받을 때까지 


길면 한 달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할부가 불가능한 품목





농산물이나 수산물, 의약품, 부동산은 할부의 철회가 어렵습니다. 


또한 음반이나 서적 등 복제 할 수도 있는 물건은 


포장을 훼손하게 되면 할부의 철회가 불가능합니다. 






제조업을 통해서 생산되지 않은 제품




제조업을 통해서 생산되지 않은 제품 중에서 


예를 들어본다면 애견샵에서 강아지를 할부로 산 경우입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강아지를 어쩔 수 없이 환불 하려고 하는데 


애완동물의 경우에는 제조업에 의해 


생산되지 않는 생명이기 때문에 


환불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상행위 목적으로 구매한 것



돈을 벌기 위해서 산 제품들은 


환불 철회권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커피자판기인데 


이는 상행위를 목적으로 한 제품 구입이기 때문에 


환불철회권을 행사 할 수 없습니다. 





설치에 전문 인력이 들어가는 제품



대표적인 설치 제품인 에어컨과 보일러는 


설치 인력이 들어갔기 때문에 


할부의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단, 제품을 설치 전에는 할부 철회가 가능합니다. 





잠시 사용하더라도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제품



냉장고와 세탁기의 경우에는 


아주 잠시 사용 했다고 하더라도 


그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할부를 철회할 수 없습니다. 


예외로 TV 등은 잠시 사용하더라도 


크게 가치가 떨어지지 않아서 


할부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할부 철회가 가능한 것





투자 자문료



예를 들면, 김OO씨는 


유사투자자문업체인 A사의 홈페이지에서 


투자클럽 VIP회원으로 가입하고 


200만원을 신용카드 3개월 할부로 결제하였습니다. 


김OO씨는 충동적인 구매가 후회가 되어서 


바로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A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졌기에 7일 이내에 


할부 계약을 철회한다는 편지를 보내면 


철회가 가능하게 됩니다. 






피부관리서비스



최근에 무료 피부 관리 쿠폰을 나눠주는 곳이 많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료 서비스를 받고 나서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하면서 150만원을 


신용카드 10개월 할부로 결제를 하였지만, 


이내 후회가 되어서 바로 중도 해지를 하고자 했을 때, 



업체에서 잔여대금은 절대 환급이 불가능하니 


대신 화장품과 같은 현물로 받아가라는 반응이 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적용되어 


7일 이내에 할부 철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비



치과치료는 할부 거래법의 적용 대상입니다. 


그래서 치과치료의 할부 철회조건인


(7일 이내, 20만원 초과, 3개월 이상)만 


충족되면 할부의 철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험약관대출 100% 활용하기

Posted by 유연한 버드나무처럼
2018. 8. 23. 13:30 금융관련 정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란?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 시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50~95%)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입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방문 >


직접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등을 통해서 


24시간 보험계약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무심사 >


신용등급조회 등의 대출심사 절차가 없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음 >


수시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 신용등급 조정이 없음 >


대출이 연체되더라도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용도가 낮아서 일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데 제약이 있거나, 


긴급하게 단기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대출상환시점이 불명확하여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부담되는 경우에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그러나 해지환급금이 있는 보험계약은 


원칙적으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가능하지만 


순수보장성 보험 등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보혐계약대출(약관대출)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의 활용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해지 대신에 활용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에 


보험사고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납입보험료에 비해 환급금이 적어서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하기도 쉽지 않는 등 여러모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 사용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바로 보험을 해지하기 보다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통해서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활용해서 


보험료 미납을 방지



원칙적으로 보험계약자가 2회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가 됩니다. 



보험계약이 해지가 되면 보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후에 계약 부활을 신청하더라도 새로운 보험계약 청약절차를 


거치게 되어서 과거 질병치료내역 등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경우에 따라 부활의 신청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잔고부족 등으로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통한 자동대출납입제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험회사에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해 두게 되면 


보험료 미납시 자동으로 보험계약대출을 통해서 


보험료가 자동납부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잔고부족 등으로 인한 


보험계약의 해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대출 납입제도는 납입 최고기간이 경과되기 전까지 


신청을 해야하며,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하였더라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을 초과하게 되면 


자동대출 납입이 중단되기 때문에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계약이 해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납입최고기간은 보험료 납입 2회 이후 보험료를 


납입일까지 납입하지 않았을 때 보험회사가 


납입을 독촉하는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주의사항




보험회사별, 상품별 금리확인은 필수



보험계약 대출금리는 보험가입시점과 보험상품 및 


보험회사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본인이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금리가 가장 낮은 보험계약대출부터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참고로 최근에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험계약대출금리가 


과거에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험계약 대출금리보다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저금리의 추세로 최근에 판매된 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이 과거보다 낮아진만큼 


보험계약 대출금리도 낮은 이유 때문입니다. 






은행 등의 대출금리와 꼭 비교하고 이용




과거에는 확정 고금리 보험상품에 가입한 


보험계약자의 경우에는 보험계약대출금리가 


은행 및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IMF 이후 2000년 사이에 가입한 


금리확정형 보험계약의 경우에는 


적립금의 이율(7% 내외)이 매우 높아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도 8~9%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서는 


보험계약대출금리가 다른 대출상품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신청하기 전 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금리의 수준을 꼼꼼하게 비교 해 보고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의 장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출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